2007. 9. 2.해날. 흐리다 간간이 비

조회 수 1153 추천 수 0 2007.09.23 16:56:00

2007. 9. 2.해날. 흐리다 간간이 비


광주에서 온 객도, 행운님과 유수님도,
대해리를 나가셨습니다.
포도밭 웃자란 풀을 연신 돌아보며 가셨지요.
이제 류기락선수 등장입니다.
어제 인천공항으로 시카고로부터 귀국했던 그가
기차편으로 황간역에 닿았습니다.
구술로 하는 논문최종심사를 생각보다 빨리 끝냈지요.
“닥터 류, 축하합니다!”
졸업은 12월이지만 심사를 통과하고 나면 그리 불립니다.
교수들의 인사를 뒤로하고 서둘러 가족들에게 돌아온 그이지요.

류박사 입국 축하!
2007. 9. 2.
박사학위 받음

‘호외요, 호외!’
아이들이 학교 이곳저곳에 붙여놓은 벽보였지요.
저녁에는 꼭 5년 만에 공동체로 돌아온 그를 위해
식구들의 작은 잔치가 있었습니다.
새 해엔 노동연구소에서 하는 학회의 패널로 참여하고
새 봄이 오면 서울의 대학 두 곳에서 강의를 시작하는 그는
자유학교 물꼬에선 사회샘이 될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sort 조회 수
1354 2007.10. 4.나무날. 비 내리다 갬 옥영경 2007-10-13 1315
1353 2007.10. 2.불날. 맑음 옥영경 2007-10-13 1167
1352 2007.10. 1.달날. 먹구름 지나다 옥영경 2007-10-13 1194
1351 2007. 9.29-30.흙-해날. 쨍 하더니 눅진해지다 / <안티쿠스> 휴간에 부쳐 옥영경 2007-10-09 1381
1350 2007. 9.28.쇠날. 맑음 옥영경 2007-10-09 1279
1349 2007. 9.27.나무날. 맑음 옥영경 2007-10-09 1181
1348 2007. 9.26.물날. 맑음 옥영경 2007-10-09 1303
1347 2007. 9.25.불날. 휘영청 달 오른 한가위 옥영경 2007-10-05 1267
1346 2007. 9.23-24.해-달날. 비 내린 다음날 개다 옥영경 2007-10-05 1466
1345 2007. 9.22. 흙날. 흐리다 빗방울 옥영경 2007-10-05 1264
1344 2007. 9.21.쇠날. 갬 옥영경 2007-10-05 1279
1343 2007. 9.20.나무날. 맑음 옥영경 2007-10-05 1095
1342 2007. 9.19. 물날. 갬 옥영경 2007-10-05 1235
1341 2007. 9. 19. 물날. 갬 옥영경 2007-10-05 908
1340 2007. 9. 19. 물날. 갬 옥영경 2007-10-05 899
1339 2007. 9. 19. 물날. 갬 옥영경 2007-10-05 884
1338 2007. 9.18.불날. 잔 비 옥영경 2007-10-01 1307
1337 2007. 9.16.해날. 비 옥영경 2007-10-01 1341
1336 2007. 9.17.달날. 갠 하늘이 다시 차차 흐림 옥영경 2007-10-01 1255
1335 2007. 9.14.쇠날. 비 / 포도따기 첫날 옥영경 2007-10-01 1444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