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논두렁 김성수님께

조회 수 863 추천 수 0 2008.11.18 22:51:00
첫눈입니다.

산골 마을이 하얗습니다.

김성수님도 첫눈처럼 오셨네요.

반갑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부천에 사시더군요.

어쩜 여기 드나드는 귀한 소명 친구들을 아실 수도 있겠습니다.

어찌 알고 이 구석까지 걸음하셨을지요...

아랫목 같은 날들 많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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