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잘 지넵니다 ^^

조회 수 1183 추천 수 0 2008.12.12 22:21:00
옥선생님, 댓글읽었습니다..
후후
선생님은 잘 지내시죠?
언니는지금 대학에서 미술공부를 하고 있고
현장이는 인제 내년이면 고등학생입니다.
(고녀석이 인제는 제 키를 훌쩍넘어섰습니다 ^^)
엄마는.. 여전히 쌩쌩하게 잘 지내십니다.
뉴질랜드와서 살도 찌셨구요.. :)
저는 아직도 뉴질랜드에 있고 내년이면 들어갈 생각 입니다.
그때 물꼬에 찾아뵙겠습니다.
(그때 새끼일꾼으로 계자가고 싶습니다 ^^)

최지원.. 어렵풋이 기억이 납니다.
마르고 또랑또랑한 아이로 기억합니다만
보글보글방이나 뚜딱뚜딱시간떼 땡땡이치고
하다손잡고 같이 개울가에 내려간게 기억이 나네요 후후

물꼬도 선생님도 정말로 보고싶습니다.
그럼 건강하시고 내년에 뵙겠습니다 ^^

(희정선생님&상범선생님 결혼기념일 축하드립니다 :))

이시원

2008.12.12 00:00:00
*.155.246.137

앗, 옥선생님 생신이 12월 6일입니까??
축하드립니다, 우째 현장이랑 같은날인지.. ㅋㅋ

옥영경

2008.12.12 00:00:00
*.155.246.137

아, 시원아...
방금 다녀갔네.
그렇구나, 그렇구나, 아직 거기 있구나.
세상에, 벌써 대학을 가고 고등학생이 되고...
맞다, 현장이랑 나랑 생일이 같았더랬다.
그래, 그래, 김연숙엄마는 여전히 쌩쌩하실 거다.
아버님은 어떠시냐?
철원인가 강원도에 있는 땅 얘기를 하시며
물꼬 운영에 대해 내게 좋은 가르침을 주신 적 있다.
그때는 나랑 먼 얘기라 생각했는데,
이제서야 그 말을 온전히 생각하고 있으이.
모두에게 안부전해다오.
내년을 기다리고 있으마.
갑자기 막 열심히 살고 싶어지네.
참, 지원이는 학교를 그만두고 빵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지난핸가 다녀갔더랬다.

(아, 두 샘은 이제 물꼬에 없구나.)

류옥하다

2008.12.17 00:00:00
*.155.246.137

누나가 누구더라......
그렇지만 시원이 누나, 나 누나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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