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도착했습니다.

조회 수 864 추천 수 0 2009.01.09 23:15:00
옥샘~~ 지현이예요,
집에 잘 도착해서 저녁먹고 글올려요.
태현이랑 밥노래를 부르니까 가족들이 웃으며 좋아하셨어요.
물꼬 생각이 벌써 나요. 샘 안녕히 주무세욧~

금비엄마

2009.01.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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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남쪽 지방이라 눈 구경 하기가 무척 어려운데 전라도 어디쯤에서 눈이 탐스럽게 내려 눈 속을 뚫고 달리는 행복한 기분을 맛 보았답니다. 머리 속에 그리던 금비의 모습 그대로 역시나 자유인이더군요. 우리 금비 영혼이 무척 자유로운 아이라 그 모습 그대로 예쁘게 키워 주고 싶었답니다. 때로는 너무 풀어놓고 키워놓은 게 아닌가 질책도 받기도 했지만 그래도 금비에겐 금비다운 게 가장 행복한 일이겠지요. 우리 말괄량이 금비 두 손 꼭 잡아 함께 해 주신 모든 샘들께 감사드리고 뒤에서 넉넉하게 모든 걸 품어주실 것 같은 우리 옥샘에게도 존경의 마음을 드립니다. 아무쪼록 햇살이 뜨거워지는 그 날까지 건강하시고 오늘의 짧았던 인연이 다시 이어질 기쁨으로 하루 하루를 즐겁게 살겠습니다 .

수민

2009.01.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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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비 많이 보고싶어요, 지현이도, 태현이도요
모두모두 사랑스러운 아이들이었네요
꼭 다음에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랄게요

옥영경

2009.01.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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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 태현, 글집 두고 갔더구나.
석현이랑 엄마 아빠랑 가지러 올 모양이지?
오야, 기다리고 있으마.

류옥하다

2009.01.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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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비보고싶어져요. 지현, 태현이 마찬가지구요.
그녀석들(?) 되게 재밌었는데.....

금비한테 안부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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