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입을 통해 그려지는 물꼬? 어떤곳일까요?

조회 수 888 추천 수 0 2009.01.29 22:43:00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물꼬 홈페이지에 들어왔습니다.
이제는 잊혀졌겠지만 중국에 사는 손희주어린이의 엄마입니다.
8살때부터 시작해서 계자에 3번 참석했었지요.

희주의 기억속에 자유학교의 기억은 아주 특별한가봅니다.
물놀이 하던일이며 아침명상이며 뚝딱뚝딱만들기,냄새나는 화장실까지
희주의 말을 통해 저는 어렴풋이 물꼬를 상상해 봅니다.

지난주 1년만에 한국에 들어와서 설을 쇠고 혹시나 남은 계자가
있을까 했는데... 이미 끝났네요...(흑흑~ 넘 아쉬워요~)
그동안 계속 따라다니지 못한 희주동생이 9살이 되어 같이 보내고
싶었는데 말이예요.

눈이 많이 내렸는데... 물꼬 아이들은 정말 신났겠네요.
희주는 중국 상해 근교에 살아서 눈구경을 하기가 힘들거든요.

오랜기간동안 변함없이 자리를 지켜주신 옥샘이하 물꼬식구들에게
감사드리며 올 한해 '자유학교 물꼬'에 좋은 일 많이 생기고 식구들 모두
건강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꾸벅


옥영경

2009.01.30 00:00:00
*.155.246.137

잊혀졌다니요...
희주도 훌쩍 자랐겠습니다.
동생이랑 오고 싶다 했더랬는데...
중국엔 언제 들어가시나요,
계자 아니어도 하룻밤 다녀가면 어떠실지요?
2월 빈들모임이 있는 20일까지 한국에 있다면
그때 오셔도 좋겠다 싶습니다.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010.7544.483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38884
4179 네, 잘 지넵니다 ^^ [3] 이시원 2008-12-12 1190
4178 다들 안녕하시죠? [6] 최지윤 2008-02-17 1190
4177 도착 잘 했습니다. [2] 큰뫼 2005-10-16 1190
4176 경이 도착했어요. [24] _경이 2012-01-13 1189
4175 2005물꼬 매듭잔치 - 영어연극 " Its Mouse" image 해달뫼 2005-12-27 1189
4174 라다크의 엄마들처럼... 나령의 맘 2004-04-12 1189
4173 <아하!센터>아하! 섹슈얼리티 아카데미 아하!센터 2009-07-17 1188
4172 겨울방학맞이 청소년 자원봉사학교(1/24~25) file 서사협 2007-12-28 1188
4171 이 가을 몇 가지 공개강좌 제안 평화의마을 2007-10-27 1188
4170 밤에 고래방에서 공연모습. file [1] 오승현 2005-09-12 1188
4169 이제 봄이 찾아 오려나 봅니다. 이용주 2005-03-09 1188
4168 [답글] 상범, 희정 샘... [1] 성학 아빠 2005-02-17 1188
4167 제6회 ssro.net 제작지원 시나리오 공모제 스스로넷 2004-05-28 1188
4166 주소를 안 남겨서? 김은정 2001-10-21 1188
4165 참과학 실험 사진1 file 김인수 2008-01-11 1187
4164 2005물꼬 매듭잔치 - 국선도와 물꼬 설경 image [1] 해달뫼 2005-12-27 1187
4163 올해로 3회째 해달뫼김장축제를 합니다~~ file 해달뫼 2005-11-10 1187
4162 무지 오랜만 file 소연-ㅅ-♀ 2005-03-27 1187
4161 잘 도착했습니다!! [4] 권해찬 2014-01-11 1186
4160 배기표 이놈!! [3] 장선진 2005-01-01 1186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