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시작하고 한 달이 후딱 지났습니다.
1월에 했던 일들을 정리하며 논두렁도 살펴봅니다.
일산에서 한국어 강사일을 하시는 김수진님이 가입하셨더군요.
처음 듣는 성함이 아니었지요.
'생각하고 있었으나 이제야 가입한다'던 말씀처럼
뭔가를 생각하고 실제 그리 움직이는 일이 쉽지 않음을 너무 잘 압니다.
고맙습니다.
열심히 움직이겠습니다.
새해 다사로운 날들 더 많으소서.
*
열이 많이 나서 돌아갔는데,
가야는 건강한지요?
인연이 넓어져 준하랑 큰 동휘랑도 만났습니다.
참 고마운 일들입니다.
결 순한 아이들었지요.
그런데 21일에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곳에서 마포로 갑니다. 옥샘, 오늘 전화주셔서 감사합니다. 빈들 모임에 한 번 가리라 마음으로 그려봅니다. 언제가 될지요? ^.^
물꼬 돌잔치 때나 뵐 수 있을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