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22.흙날. 맑음

조회 수 1367 추천 수 0 2007.12.31 17:50:00

2007.12.22.흙날. 맑음


연수에서 돌아오니 식구들은 늘처럼 지내고 있었지요.
금산에 잠시 집을 지으러 떠났던 종대샘이 돌아와
젊은할아버지랑 빨래건조실에 비닐을 씌우고 있었습니다.
학기에 밀려있던 일들이
틈틈이 그리 메워지고 있었습니다.

지난 9월 한참의 시카고 생활을 정리하고 돌아왔던 기락샘은
연세대의 계절학기를 시작으로 대학 강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봄엔 서울대에도 출강하고
연세대의 bk21사업단 박사후연구원으로도 일하니
많은 시간을 서울에서 보낼 테지요.
하여 마침 미국으로 한 학기를 가 있게 된 이가 집을 비워
거기 살림을 올리기로 하였답니다.
논두렁 병권샘이 내려와 짐을 실어주기로 하였지요.
산골에서 구경하기 힘들다고 케Ÿ葯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sort 조회 수
6634 김기선샘과 이의선샘 옥영경 2003-12-10 2451
6633 물꼬 사람들이 사는 집 옥영경 2003-12-20 2422
6632 에넥스 부엌가구 옥영경 2003-12-20 2593
6631 가마솥방 옥영경 2003-12-20 2246
6630 물꼬 미용실 옥영경 2003-12-20 2196
6629 입학원서 받는 풍경 - 둘 옥영경 2003-12-20 2213
6628 '서른 즈음에 떠나는 도보여행'가 박상규샘 옥영경 2003-12-26 2248
6627 대해리 미용실 옥영경 2003-12-26 1886
6626 경복궁 대목수 조준형샘과 그 식구들 옥영경 2003-12-26 2475
6625 노래자랑 참가기 옥영경 2003-12-26 2264
6624 대해리 마을공동체 동회 옥영경 2003-12-26 2227
6623 대동개발 주식회사 옥영경 2004-01-01 2524
6622 6157부대 옥영경 2004-01-01 4673
6621 해맞이 타종식 옥영경 2004-01-01 1758
6620 새해맞이 산행기-정월 초하루, 초이틀 옥영경 2004-01-03 2290
6619 박득현님 옥영경 2004-01-06 1768
6618 지금은 마사토가 오는 중 옥영경 2004-01-06 2182
6617 장미상가 정수기 옥영경 2004-01-06 2452
6616 아이들이 들어왔습니다-38 계자 옥영경 2004-01-06 2450
6615 계자 둘쨋날 1월 6일 옥영경 2004-01-07 2077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