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22.흙날. 맑음

조회 수 1377 추천 수 0 2007.12.31 17:50:00

2007.12.22.흙날. 맑음


연수에서 돌아오니 식구들은 늘처럼 지내고 있었지요.
금산에 잠시 집을 지으러 떠났던 종대샘이 돌아와
젊은할아버지랑 빨래건조실에 비닐을 씌우고 있었습니다.
학기에 밀려있던 일들이
틈틈이 그리 메워지고 있었습니다.

지난 9월 한참의 시카고 생활을 정리하고 돌아왔던 기락샘은
연세대의 계절학기를 시작으로 대학 강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봄엔 서울대에도 출강하고
연세대의 bk21사업단 박사후연구원으로도 일하니
많은 시간을 서울에서 보낼 테지요.
하여 마침 미국으로 한 학기를 가 있게 된 이가 집을 비워
거기 살림을 올리기로 하였답니다.
논두렁 병권샘이 내려와 짐을 실어주기로 하였지요.
산골에서 구경하기 힘들다고 케Ÿ葯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6594 새해맞이 산행기-정월 초하루, 초이틀 옥영경 2004-01-03 2351
6593 주간동아와 KBS 현장르포 제 3지대 옥영경 2004-04-13 2340
6592 노래자랑 참가기 옥영경 2003-12-26 2326
6591 계자 열 이틀째 1월 16일 쇠날 옥영경 2004-01-17 2318
6590 [2018.1.1.해날 ~ 12.31.달날] ‘물꼬에선 요새’를 쉽니다 옥영경 2018-01-23 2311
6589 3월 15-26일, 공연 후원할 곳들과 만남 옥영경 2004-03-24 2310
6588 KBS 현장르포 제3지대랑 옥영경 2004-03-24 2308
6587 1대 부엌 목지영샘, 3월 12-13일 옥영경 2004-03-14 2307
6586 '서른 즈음에 떠나는 도보여행'가 박상규샘 옥영경 2003-12-26 2296
6585 계자 열쨋날 1월 14일 물날 옥영경 2004-01-16 2292
6584 가마솥방 옥영경 2003-12-20 2289
6583 6월 17일, 쌀과 보리 옥영경 2004-06-20 2277
6582 입학원서 받는 풍경 - 둘 옥영경 2003-12-20 2273
6581 대해리 마을공동체 동회 옥영경 2003-12-26 2272
6580 4월 21일 문 열던 날 풍경 - 넷 옥영경 2004-04-28 2265
6579 4월 10일 흙날, 아이들 이사 끝! 옥영경 2004-04-13 2249
6578 3월 4일 포도농사 시작 옥영경 2004-03-04 2249
6577 3월 2일 예린네 오다 옥영경 2004-03-04 2248
6576 물꼬 미용실 옥영경 2003-12-20 2246
6575 계자 다섯쨋날 1월 9일 옥영경 2004-01-10 2241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