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다들 잘 지내시고 계신가요?
저는 얼마 전에 졸업식을 했어요. 작년에 언니오빠들 졸업할땐
그렇게 서럽고 눈물이 났었는데,막상 제가 졸업을 하니까
어찌나 기쁘기만 하던지요 하하...계속 웃기만 하고...
한참 멀리있을 것만 같던 수능도 끝나고 졸업식도 끝나고
친구들을 대학가기 전에 각자 자신들의 나라로 떠나고나니
마냥 기쁘지만은 않았어요- 이젠 각자 바빠서 만나기가 힘들테니까..
실은 졸업하고 저도 바로 한국으로 가서 몽당계자랑 빈들모임도
참여하고 싶었는데...살면서 언제 다시 이 나라 오겠나~ 해서..
또 TESOL이라는 영어선생님 자격증도 따서 가려고 좀 늦게가게되었어요
그래서 7월 11일날 한국으로 돌아갈 것 같아요.
그 후에 있는 모든 물꼬 일정들 참여해도 괜찮겠죠?
나름 힘도 세고 그래요- ㅋㅋㅋ 저번에 옥쌤이랑 이런저런 이야기도
많이 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었어서 아쉬웠어요 ...
그럼 다음에 또 올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