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차린 상태 - by 봄나라

조회 수 1079 추천 수 0 2009.06.06 12:31:00




그래 이제 물질이 개벽 되니까 정신을 개벽해야 되는데
정신개벽이란 게 정신 차리는 일이다.
그런데 정신을 어떻게 차리는가?
말할 수 있나?
몸과 마음을 돌아보고 알아차림이 정신차린 거지?
그런데 돌아보고 알아차림이 생각인가 감각인가?
감각.... 그렇지?

지금까지는 정신 차리지 못하고 살아왔다.
그걸(정신을) 모르고 살아왔으니까.
정신 차리게 되면 몸과 마음의 주인으로서
주인이 정신으로서 살아간다.
일상생활 가운데서 늘 자기 몸과 마음을 보고 알아차리고 사는
그놈이 누구야? 정신이지?
정신이 곧 나다.
그게 만물의 영장이다.

그 부분을 이제 우리가 정신을 차리는 걸 설명하기 위해서
감각이 생각을 이김이라고 했다.
감각이 생각을 이긴 상태가 어떤 상태인가?
정신 차린 상태이다.
정신 차린 상태가 어떤 상태인가?
감각의 하늘을 여니까 한 생각도 찾아볼 수 없다.
그게 하늘을 연 것이고
그게 지속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38747
4279 안뇽하세요♡ [7] 석경이 2009-06-14 896
4278 물꼬와 아니키즘운동 아나키스트 2009-06-14 965
4277 여성신문에서 본 오래전 물꼬 기사 표주박 2009-06-14 879
4276 철딱서니학교 여름방학 캠프--"신나게 놀 사람 여기 붙어라" image 철딱서니학교 2009-06-13 1151
4275 허허허 [7] 윤희중 2009-06-12 879
4274 옥샘 그리고 하다야~ [3] 김정훈 2009-06-11 904
4273 6.10 입니다, 유월이 오면 뭐한답니까... 우리 2009-06-10 885
4272 예쁜 시간 [2] 조정선 2009-06-10 1036
4271 논두렁 김진업님 물꼬 2009-06-10 892
4270 물꼬에서 뵙죠^^ [4] 김태우 2009-06-08 909
4269 선진샘 [2] 옥영경 2009-06-08 990
» 정신차린 상태 - by 봄나라 movie 원지수 2009-06-06 1079
4267 내일이면 들어갑니다. [2] 장선진 2009-06-01 878
4266 옥쌤, 개인메일주소 좀... [2] 그림자 2009-06-01 887
4265 [답글] 보고싶어요 ! [1] 옥영경 2009-06-01 898
4264 보고싶어요 ! 정애진 2009-05-29 891
4263 [답글] 하하하 [1] 옥영경 2009-06-01 884
4262 하하하 염수민 2009-05-29 1025
4261 [펌] 수업-노무현과 그의 죽음 물꼬 2009-05-28 903
4260 미선샘아... 물꼬 2009-05-28 884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