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셨어요?

조회 수 866 추천 수 0 2009.06.22 13:41:00
예나 경호 엄마 *.107.172.87
벌써 두 해 여름을 물꼬에서 보내고 세 해째 여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내년에서도 꼭 첫번째 여름 계자에서 만나자고 친구와 손가락 걸고 온
예나 덕분에 저는 살짝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가는 캠프가 23일에 마치는데 26일 시작하는 계자에 들어가려면
일본에서 한국으로의 귀국 일정이 너무 빠듯하기 때문잊요.
원래 배를 타고 가기로 했는데 항구까지 가는 시간, 배 시간 합쳐서
2박 3일 걸리는 코스라 너무 무리가 되어서
그냥 눈 찔끔 감고 비행기표를 끊었습니다.
그런데 신청을 해 놓아야 맘이 놓일 텐데 신청 게시판이 좀처럼
열리지 않네요.
몇 일부터 신청 가능한지 미리 좀 공지해 주시면 좋을텐데....
이러다 깜빡 신청일을 놓쳐 첫번째 계자에 못 가는 게 아닐까
하루가 멀다하고 게시판을 들여다 보고 있답니다.
첫해에 눈물 바람을 쏟으며 누나랑 떨어지기 싫어했던 경호도
올해는 은근히 물꼬 갈 날을 기다리며 누나랑 서로 보고 싶은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곤 한답니다.
준비하시는 선생님들 너무 바쁘고 힘드시겠지만
모쪼록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물꼬

2009.06.23 00:00:00
*.155.246.137

신청이야 이곳에서 날짜 맞춰 할 수도 있을 겝니다.
어머님의 계자부엌바라지며 여러가지 연으로
배려받아 마땅하시지요.
문제는 아이들의 체력이 괜찮을까가 걱정입니다.
그래서 충분히 누리지 못할까 봐 말입니다.
잘 헤아려서 메일로 다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비공개로 홈피에 글 올려주셔도 좋겠구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29626
4298 물꼬 어린이~새끼일꾼 까페가 문을 열었습니다! [5] 류옥하다 2011-01-06 1212
4297 가야에게 (개인글) [3] 이지현(우인맘) 2008-04-28 1211
4296 참과학 실험 사진2 file 김인수 2008-01-11 1211
4295 아... 떠나셨내요... 최재희 2001-10-22 1211
4294 [100번째 계자] 모닥불놀이 file 박숙영 2005-01-23 1210
4293 Re..주소를 안 남겨서? 두레일꾼 2001-10-22 1210
4292 최상의 경우가 되었네요. [3] 수진-_- 2008-01-02 1209
4291 큰뫼 농(農) 얘기 71 10월 28일 2차 농민 총파업 경북농민회 투쟁선포문 큰뫼 2005-10-11 1209
4290 하남꽃피는학교 체험 여름동네 file 배움의숲 2005-07-08 1209
4289 이제서야 마음을 전합니다^^ [1] 마당잇는집 2011-06-12 1208
4288 진주 도착했어요 ♥ [13] 김진주 2010-01-15 1208
4287 정말.. 시간이 빨라요 ㅋㅋ [7] 김소연 2007-11-19 1208
4286 안녕하세요, 홍종찬 입니다.^^ [2] 현담 2006-11-23 1208
4285 도착!했어요^^ [25] 휘령 2012-01-13 1207
4284 내 메일주소 [1] 류옥하다 2008-03-23 1207
4283 Re..우리 아이 영동 가던 때 두레일꾼 2001-10-15 1207
4282 정인이 잘 왔습니다. [5] 시냇물 2011-08-12 1206
4281 ^^* file [4] 강휘령 2009-10-25 1206
4280 5월 5일! 신나는 어린이 공화국 축제에 초대합니다. 청놀연 2006-04-14 1206
4279 구름산자연학교에 갔더니 [1] 김이순 2009-05-25 1205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