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지내시죠 지윤이 잘 살고 있어요
오늘 영동역에 지인이를 데려다주러 나갔어요
생각도 못했는데 하다가 나와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이번 여름에 혹시라도 못볼까 섭섭했었거든요
꼬맹이 하다랑 티격티격햇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저보다 키가 크더래요
제가 워낙에 작긴하지만요 하하하
날씨도 좋고 아이들도 하나 둘 오는데 지난 계자에서 봐왔던 친구들이 오는거에요
정말 같이 학교까지 따라가고싶은걸 꾹 참느라 고생했어요
서울 오니까 비가 오는데 물꼬도 비가 오려나요
아이들 재미잇게 물놀이하고 있으려나요
계자가 다 끝나면 그 다음주에 소연이랑 내려갈까 생각도 했는데
제가 17일부터 학교에서 여행을 가요 ㅠㅠ
소연이는 24일?이면 개학이라고 하더라구요
옥쌤 한번 찾아뵐께요! 이번 여름 손 못 보태드려 죄송합니다ㅠㅠ~
건강하시구요 연락드릴께요!!
수민언니랑 희중쌤두 수고하셔요~
여름에도 못보구 ㅜㅡㅠ
작년 7월이 마지막이엿던것같아요 ㅠㅡㅜ
언니너무 보고싶어요!
소연쌤 두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