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교 ^^..

조회 수 952 추천 수 0 2009.10.26 00:02:00
옥선생님~ 원균이에요..!
물꼬를 나서는 버스를 타고 나오니 쉽게 문명에 접하게 되더라구요. TV도 보게 되고 인터넷도 하게되고 과자와 음료수, 온갖 먹을 거리들..
그 곳 물꼬에 있을땐 굉장히 낫선것들인데 생각해보니 그리 불편하지도 않았던것 같아요. 벌써 그 곳이 그립네요. 일곱빛갈 물이 곱게 든 나무들, 졸졸 흐르는 계곡물 소리, 소박하고 ‹š묻지 않던 아이들이 뛰어놀던 좁던 운동장,,
아이들과도 서로 연락 주고 받기로 했어요 선생님 ^^..
이렇게 인연이 되서 또 다른 관계를 맺는다는게 너무 감사해요.
아이들과 좀 더 좋은 추억 만들지 못해 아쉽네요..
그래도 서로 얼굴에 검은 연탄가루 묻혀가며 힘내라고 응원해가며 했던 그 일들은 나중에라도 잊지 못 할 것 같아요 선생님..^^!
나에게 있는, 제가 지금 소유하고 있는 것들이 소중하고 감사하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고, 선생님의 말씀 하나하나 감사히 새겨 듣겠어요..!
좋은 추억 만들고 갑니다..^^


옥영경

2009.10.26 00:00:00
*.155.246.137

좋은 사람들이 인연을 넓혀가는 것, 참 고마운 일일세.
그동안도 그런 줄 모르지 않았지만
같이 일을 해보면서, 또 아이들과 있으면서
그대들의 진가가 더욱 빛나데.
고마우이.
꼭 예서 또 봅시다!

희중

2009.10.27 00:00:00
*.155.246.137

학교에서 봅시다 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42706
4439 영동에 잠시 첫 눈?? ㅋㅋㅋㅋ [20] 희중 2009-11-15 1045
4438 새끼일꾼이란 [2] 손희영 2009-11-14 895
4437 안녕하세요?^^ [1] 홍현주 2009-11-13 950
4436 잘지내시죠? [5] 지희,아람 2009-11-13 963
4435 겨울계자 [1] 손영환 2009-11-12 898
4434 옥샘께.. secret [1] 김유정 2009-11-12 4
4433 안녕하세요^_^옥쌤~ [11] 석경이 2009-11-11 897
4432 역시 [2] 성재 2009-11-07 902
4431 회사원이 회사 다니는 이유는 월급 때문만일까? 회사원 2009-11-06 1099
4430 옥샘@@ [1] 민성재 2009-11-05 897
4429 으악 옥샘 [1] 김태우 2009-11-03 891
4428 안부전합니다....... [2] 미성엄마 2009-11-02 896
4427 저,, [2] 성재 2009-10-31 890
4426 호호호호 야밤에 긴히 할말이 있어서^^ [1] 예지예지예지 2009-10-30 1094
4425 물꼬가 함께 한 서울광장의 세계평화행진단 평화행진 2009-10-30 884
4424 이곳으로 [1] 성재 2009-10-28 1039
4423 내 블로그 들어오면 [1] 성재 2009-10-28 882
4422 나도나도 file [5] 성재 2009-10-28 904
4421 물꼬를 다녀와서~~ [2] 안연숙 2009-10-27 903
4420 옥샘 또 보세요 ㅋㅋ. 하하하하하하하하하 [5] 김현진 2009-10-27 963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