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6.14.흙날. 맑음

조회 수 1191 추천 수 0 2008.07.06 17:10:00

2008. 6.14.흙날. 맑음


주말이면 때마다 공동체 식구들 밥 말고도
아이랑 밭에 들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그리 큰 밭도 아니고
실허게 키워내는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밭에서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거기 소식 통 없던 토란이 한참 박차고 오르고 있습니다.
아이는 서둘러 풀을 뽑고 있지요.

또래 아이를 키우는 엄마 하나가 연락을 했습니다.
댁 아이 신발 사는 결에
이 골짝 아이도 한 켤레 사주면 어떨까 하고
치수를 물어봐 왔지요.
아이 하나를 이렇게 두루 키웁니다.
그런데 아이가 샌들 아직 신을 만하다 하기
겨울에 털신 한 켤레 주십사 하였지요.

식구 하나 생일입니다.
“앵두 케Ÿ揚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4794 2007.2.21.물날. 맑음 옥영경 2007-03-04 1197
4793 2007. 2.10.흙날. 눈비 옥영경 2007-02-12 1197
4792 7월 10일 해날 흐림 옥영경 2005-07-20 1197
4791 2012. 1. 7.흙날. 맑음 / 150 계자 미리모임 옥영경 2012-01-15 1196
4790 2011. 7. 2.흙날. 흐림 옥영경 2011-07-11 1196
4789 138 계자 사흗날, 2010. 7.27.불날. 소나기 한때 옥영경 2010-08-04 1196
4788 2008.10.22.물날. 비 옥영경 2008-11-02 1196
4787 2008. 9.12.쇠날. 맑음 옥영경 2008-09-26 1196
4786 2011.12. 5.달날. 맑음, 아침기온 뚝 옥영경 2011-12-16 1195
4785 가을 몽당계자 닫는 날, 2010.10.24.해날. 비 내리다 개다 옥영경 2010-11-06 1195
4784 2008. 9.22.달날. 맑음 옥영경 2008-10-04 1195
4783 2006. 9.12.불날. 흐림 옥영경 2006-09-19 1195
4782 7월 24일 해날 구름 옥영경 2005-07-31 1195
4781 2013년 겨울 청소년 계자(12/28~29) 갈무리글 옥영경 2014-01-04 1194
4780 2012. 6.29.쇠날. 흐리다 빗방울 / 충남대 사범대와 ‘교육·연구 협력학교 협약’ 옥영경 2012-07-08 1194
4779 2011. 4. 5.불날. 맑음 / 이동학교 옥영경 2011-04-13 1194
4778 2008.12.10.물날. 맑음 옥영경 2008-12-26 1194
4777 2006.12. 8.쇠날. 흐림 옥영경 2006-12-11 1194
4776 2012. 4.14.흙날. 맑음 옥영경 2012-04-23 1193
4775 2011.12.13.불날. 맑음 옥영경 2011-12-24 1193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