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6.14.흙날. 맑음

조회 수 1184 추천 수 0 2008.07.06 17:10:00

2008. 6.14.흙날. 맑음


주말이면 때마다 공동체 식구들 밥 말고도
아이랑 밭에 들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그리 큰 밭도 아니고
실허게 키워내는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밭에서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거기 소식 통 없던 토란이 한참 박차고 오르고 있습니다.
아이는 서둘러 풀을 뽑고 있지요.

또래 아이를 키우는 엄마 하나가 연락을 했습니다.
댁 아이 신발 사는 결에
이 골짝 아이도 한 켤레 사주면 어떨까 하고
치수를 물어봐 왔지요.
아이 하나를 이렇게 두루 키웁니다.
그런데 아이가 샌들 아직 신을 만하다 하기
겨울에 털신 한 켤레 주십사 하였지요.

식구 하나 생일입니다.
“앵두 케Ÿ揚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4814 2011. 7. 2.흙날. 흐림 옥영경 2011-07-11 1196
4813 2010. 4. 8.나무날. 맑음 옥영경 2010-04-18 1196
4812 2008. 3.18.불날. 흐려지는 오후 옥영경 2008-04-06 1196
4811 2007. 1.29.달날. 맑음 옥영경 2007-02-03 1196
4810 153 계자 닫는 날, 2012. 8.10.쇠날. 비 옥영경 2012-08-13 1195
4809 2012. 3.29.나무날. 상쾌한 바람 뒤 저녁 비 / 류옥하다 옥영경 2012-04-07 1195
4808 2009. 2. 5.나무날. 맑음 옥영경 2009-02-13 1195
4807 2008. 9.12.쇠날. 맑음 옥영경 2008-09-26 1195
4806 2005.11.21.달날.흐리다 진눈깨비 / '나눔'이 '있다'고 되던가 옥영경 2005-11-23 1195
4805 8월 26일 쇠날 맑음 옥영경 2005-09-11 1195
4804 2012학년도 가을학기(9/1~11/30), ‘물꼬에선 요새’를 쉽니다 옥영경 2012-08-13 1194
4803 2011. 5.10.불날. 비 주섬주섬 옥영경 2011-05-23 1194
4802 2009. 2. 1.해날. 맑음 옥영경 2009-02-13 1194
4801 2008. 3.15.흙날. 맑음 옥영경 2008-04-03 1194
4800 2006.11.17.쇠날. 맑음 옥영경 2006-11-20 1194
4799 4월 몽당계자(130 계자) 여는 날, 2009. 4.10.쇠날. 맑음 옥영경 2009-04-19 1193
4798 2007. 3.15.나무날. 흐림 옥영경 2007-04-02 1193
4797 139 계자 사흗날, 2010. 8. 3.불날. 흐리다 비 내리다 개다 옥영경 2010-08-18 1192
4796 2008. 2.19.불날. 맑음 옥영경 2008-03-08 1192
4795 7월 10일 해날 흐림 옥영경 2005-07-20 1192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