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윤입니다

조회 수 863 추천 수 0 2010.06.15 16:57:00
지인이가 어젠가 그젠가
물꼬 홈페이지에 이번 여름계자 일정이 올라왔다고 얘기해주더라구요.
꼭 가고싶단 말과 함께, 장난스레 "너 가서 뺀질뺀질 대잖아"하고 받아쳤는데 "언니,5학년 때하고 6학년 때는 다른거야*" 하더라구요.하하
키만 컷다 뿐이지 아직도 애기같고 막내같은 지인이가 조금 크긴 컷나 하는
생각도 들고, '지인이와 함께' 갔던 첫 계자도 생각 많이 나더래요.
지인이가 6살이었던 겨울, 분홍색 스키잠바, 바지 꽁꽁 싸매고 눈 속에 폭 들어간 아가 지인이. 강아지가 너무 무서워서 운동장을 못나가 한데모임때 이야기 하던것도 생각나고, 하다가 지인이 썰매 태워준것도 생각나고, 그 어릴적 생각하면 지금의 지인이가 너무 많이 커서 징그럽기도 하고 그래요.

옛날 생각하면서 주저리주저리 했네요.
아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검정고시도 그럭저럭 잘봐서 맘편히 하고싶은거 열심히 하고 있구요!
6월 첫째주에는 남원으로 농활도 다녀왔구요. 그곳이 지리산 초록 배움터였나 그랬는데, 그곳 공간이 물꼬와 비슷해 물꼬 생각 많이 나더래요.

이번 여름 지인이랑 같이 가게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학교일정이랑 나오면 말해드릴께요!

그립습니다,보고싶습니다!



희중

2010.06.15 00:00:00
*.155.246.137

방가워~ 보고싶내 ^-^

경이

2010.06.16 00:00:00
*.155.246.137

언니보고싶다~
지인이랑꼭가치와

진주

2010.06.18 00:00:00
*.155.246.137

언니 보고싶따아아아!
이번에 볼수있겠지?? ㅜㅠ ㅠㅜ

지인이를 아는 사람

2010.07.01 00:00:00
*.155.246.137

하하
재미있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32810
758 날이 많이 추워졌네요 주영만 2003-11-22 871
757 [답글] 어머니께서 고맙다고 하십니다. 2004-01-08 871
756 논두렁이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신상범 2003-11-10 871
755 대해리 공부방 날적이 신상범 2003-09-05 871
754 어이구....오래간만입니다~!! [8] 무열군 2003-08-11 871
753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1] 운지, 2003-07-23 871
752 죄송합니다. 사과문입니다 최혜린 2003-07-15 871
751 방과후공부 날적이 신상범 2003-07-03 871
750 방과후공부 날적이 신상범 2003-06-26 871
749 꼭 갈꺼야!! 태정이 2003-06-26 871
748 [답글] 방과후공부 날적이 김봉순 2003-06-13 871
747 운지 컴배액! 운지. 2003-05-02 871
746 방과후공부 날적이 [1] 신상범 2003-04-28 871
745 4월 16일 방과후날적이 자유학교 물꼬 2003-04-17 871
744 모꼬지 갔다 와서... [1] 민우비누 2003-03-02 871
743 [답글] 나는 오늘 오래 서성인다 옥영경 2003-03-06 871
742 위에거다보지마세요~ -ㅁ- 2003-01-27 871
741 넹.... 민우비누 2003-01-18 871
740 Re..진구샘! 보세요! 지현 2003-01-13 871
739 약 한달만에 민우 컴백!! 민우비누 2002-11-10 871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