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영화제 정기상영회 <화기애애> 8월

조회 수 859 추천 수 0 2010.08.16 20:21:00

화나지만 기운내 애써보자 애써봐!



2010년 하반기 한 달에 한 번
인권영화제 정기상영회 화기애애



4대강 사업반대와 팔당 유기농단지 보존을 위해 팔당공동대책위원회
유영훈 위원장이 서울지방국토관리청앞에서 무기한 단식농성 중입니다.
함안보에서 고공농성을 하였던 환경활동가 두 분은 경찰에 체포되었고,
이포보에서는 아직 농성이 진행 중입니다.
4대강을 파헤치는 포크레인소리가 그치지 않는 것 같습니다.



8월20일 서울 봉은사에서 생명의 강 살리기 문화예술인 시국선언
<강은 강처럼 흐르게 하라>가 열립니다.
인권영화제는 그 자리에 함께할 수 없어 아쉽지만
예정대로 화기애애를 진행합니다.

8월 정기상영회에서는 14회 인권영화제 상영작<침묵에 맞서다>와
생명의 강을 위한 영상 프로젝트<저수지의 개들 - Take 1 남한강>을 상영합니다.



일시: 2010년 7월 23일 (금) 19:30
장소: 템플스테이 통합정보센터 3층 보현교육장(종로 조계사 맞은 편)




저수지의 개들 - Take 1. 남한강
(Reservoir Dogs - Take 1. South-Han River)
최진성ㅣ한국 Koreaㅣ2010ㅣ다큐ㅣ8분ㅣ컬러

4대강 개발의 이면을 드러내는 음악다큐멘터리.
자연과 사람의 조화를 생각하는 음악과 함께
개발 지상주의 논리 아래 돌이킬 수 없을지 모를
파괴의 위기에 직면한 강의 의미를 돌아본다.
강과 생명의 소중함을 노래하는 레게 밴드 윈디시티 뒤로
개발 및 공사가 진행되는 이질적인 광경을 보여준다.


침묵에 맞서다 (Fighting the Silence)
이르세 반 베르젠, 펨케 반 베르젠 Ilse van Velzen, Femke van Velsen
네덜란드 Netherlandsㅣ2007ㅣ다큐ㅣ53분ㅣ컬러ㅣ한글·영어자막
(14회 인권영화제 상영작)

콩고에서 7년간 이어진 전쟁내내, 8만 명 이상의 여성들과
여자아이들이 성폭력을 당했다. 성폭력은 천천히 일상으로 스며들지만,
피해자들은 거친 고통을 숨기고 침묵한다.
이 영화는 성폭력 가해자를 벌하기보다는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사회에 새로운 변화를 촉구한다.
일상에서 힘겹게 싸우고 있는 콩고의 평범한 여성과 남성들의 이야기이다.


화기애애는 화기애애하게 합시다.



문의: 02-313-2407
http://blog.naver.com/hrfilms
http://seoul.humanrightsff.org

백진주

2010.08.24 00:00:00
*.155.246.137

아 벌써 기간 지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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