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영화제 정기상영회 <화기애애> 8월

조회 수 868 추천 수 0 2010.08.16 20:21:00

화나지만 기운내 애써보자 애써봐!



2010년 하반기 한 달에 한 번
인권영화제 정기상영회 화기애애



4대강 사업반대와 팔당 유기농단지 보존을 위해 팔당공동대책위원회
유영훈 위원장이 서울지방국토관리청앞에서 무기한 단식농성 중입니다.
함안보에서 고공농성을 하였던 환경활동가 두 분은 경찰에 체포되었고,
이포보에서는 아직 농성이 진행 중입니다.
4대강을 파헤치는 포크레인소리가 그치지 않는 것 같습니다.



8월20일 서울 봉은사에서 생명의 강 살리기 문화예술인 시국선언
<강은 강처럼 흐르게 하라>가 열립니다.
인권영화제는 그 자리에 함께할 수 없어 아쉽지만
예정대로 화기애애를 진행합니다.

8월 정기상영회에서는 14회 인권영화제 상영작<침묵에 맞서다>와
생명의 강을 위한 영상 프로젝트<저수지의 개들 - Take 1 남한강>을 상영합니다.



일시: 2010년 7월 23일 (금) 19:30
장소: 템플스테이 통합정보센터 3층 보현교육장(종로 조계사 맞은 편)




저수지의 개들 - Take 1. 남한강
(Reservoir Dogs - Take 1. South-Han River)
최진성ㅣ한국 Koreaㅣ2010ㅣ다큐ㅣ8분ㅣ컬러

4대강 개발의 이면을 드러내는 음악다큐멘터리.
자연과 사람의 조화를 생각하는 음악과 함께
개발 지상주의 논리 아래 돌이킬 수 없을지 모를
파괴의 위기에 직면한 강의 의미를 돌아본다.
강과 생명의 소중함을 노래하는 레게 밴드 윈디시티 뒤로
개발 및 공사가 진행되는 이질적인 광경을 보여준다.


침묵에 맞서다 (Fighting the Silence)
이르세 반 베르젠, 펨케 반 베르젠 Ilse van Velzen, Femke van Velsen
네덜란드 Netherlandsㅣ2007ㅣ다큐ㅣ53분ㅣ컬러ㅣ한글·영어자막
(14회 인권영화제 상영작)

콩고에서 7년간 이어진 전쟁내내, 8만 명 이상의 여성들과
여자아이들이 성폭력을 당했다. 성폭력은 천천히 일상으로 스며들지만,
피해자들은 거친 고통을 숨기고 침묵한다.
이 영화는 성폭력 가해자를 벌하기보다는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사회에 새로운 변화를 촉구한다.
일상에서 힘겹게 싸우고 있는 콩고의 평범한 여성과 남성들의 이야기이다.


화기애애는 화기애애하게 합시다.



문의: 02-313-2407
http://blog.naver.com/hrfilms
http://seoul.humanrightsff.org

백진주

2010.08.24 00:00:00
*.155.246.137

아 벌써 기간 지났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24892
5738 잘 도착했습니다! [1] 희지 2022-01-16 3475
5737 잘 도착했습니다!! [4] 차지현 2019-08-10 3471
5736 도착완료 ㅎ -현진- [21] K.H.J 2012-01-14 3454
5735 오늘은 날이 아주 좋습니다!! 황연 2001-03-10 3422
5734 상범샘.. 정승렬 2001-03-09 3417
5733 모두들 사랑합니다 [4] 한미 2020-01-18 3399
5732 [10.30] 혼례 소식: 휘향샘 그리고 상우샘 [1] 물꼬 2021-10-21 3395
5731 물꼬 첫돌잔치 풍경 - 아이들마당과 국악동호회 청률의 축하공연 image 해달뫼 2005-04-23 3371
5730 자유학교 물꼬 사랑 카페 류옥하다 2011-10-21 3368
5729 잘 도착했습니다~ [1] 양현지 2019-02-24 3365
5728 큰뫼 농(農) 얘기 42 감자 심을 날은 다가오고,,,,,, [1] 큰뫼 2005-03-15 3363
5727 우리 장순이가 방금 새끼를 낳았어요! [1] 류옥하다 2011-10-07 3357
5726 [10.23] 혼례 소식: 서현샘과 용욱샘 [1] 물꼬 2021-10-21 3353
5725 잘 도착했습니다 [1] 윤호 2022-01-16 3352
5724 메르스 (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예방법 함께걷는강철 2015-06-17 3349
5723 잘 도착했습니다~~ [5] 장화목 2019-08-09 3347
5722 Re..방가~방가~방가~ 경옥인데요... 2001-03-12 3340
5721 <12월 섬모임> "미움받을 용기" 아리 2015-12-10 3339
5720 무말랭이 썰기를 마치며,,,,, [3] 큰뫼 2004-12-15 3319
5719 물꼬 도착 2일차, 소식 전합니다 :) [1] 권해찬 2020-01-10 3304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