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휘엄마입니다. 오랜만에 홈피에 들어와보네요.
옥샘도 하다도 잘 지내고 계시죠?
하다가 동휘소식을 많이 궁굼해 할 것 같은데,
동휘는 지금 외국에 있어서 올 한해 물꼬를 한번도 못갔어요.
11월 말에 돌아오는데, 돌아오면 미국에 있는 이모집에
다니러 갔다가 1월 중순쯤에나 들어올거같아서요.
그래서 겨울계자가 언제부터인지 궁굼해서 글을 남깁니다.
동휘 돌아온 다음이면 좋겠는데...
해마다 적어도 한번씩은 꼭 가던 곳을 못간채 보낸 시간이 1년이
넘었네요.
동휘는 개인적으로 여름계자를 꼭 가고 싶다고 했는데
그건 내년으로 기약해야 할 듯 합니다.
옥샘도, 하다도,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물꼬 늘 여기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 저도 있고, 하다도 있고.
그찮아도 하다가 자주 이야기 했더랍니다.
계자 아니어도 다녀가면 되지요, 아암요.
동휘한테도 건강해야 한다 전해주시구요,
어머님도 그러하시길.
그나저나 동휘도 없이 어찌 지내신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