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전하기

조회 수 1093 추천 수 0 2010.12.30 13:33:00
옥샘, 소정이에요. ^-^
샘, 계자 준비로 한창 바쁘시죠?
저 방학을 맞아 잠깐 한국에 나왔어요.
풀어놓을 이야기가 한 보따리! ^0^
좀 더 일찍 연락 드리고 찾아뵈었으면 좋았을텐데
건강관리를 잘 못해 크게 탈이 나는 통에 집 안에 꼼짝없이 갖혀 있었어요. 헤헷~

샘, 샘 생각 참 자주 했어요.
보고싶어요, 선생님!

소정 드림.

류옥하다

2010.12.30 00:00:00
*.155.246.137

저두보고파요!

옥영경

2010.01.02 00:00:00
*.155.246.137

몇 자...
제자이고 동료이고 벗인 그대에게.
그리운 이름일세.
잘 꾸려진 상자와 편지, 그리고 김이 오래도록 감동이었는데,
이적지 인사도 못 전했다오, 청주에.
거기 가 있군요.
먼 길 다녀와 집에 머무는 일, 얼마나 안온할지.
푹, 그리고 충분히 쉬며 탈 잡길.
볼 수는 있으려나...
새해 첫날을 보내는 밤이네요.
쓰러질 만치 지쳐서도 꼭대기를 향해 한 걸음 내딛는 강건함으로
또 한 해 더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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