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2년만에 다시 연락하고 홈피와서 글쓰려니까
뭔가 굉장히 쑥쓰럽고 민망합니다 하하하하....
잘지내셨지요
죄송합니다 ㅠ_ㅠ 대학 딱 붙어놓고 바로 영동가서 살겠다고
큰소리 떵떵 쳤는데 붙고나서 이것저것 할일 찾으면서 연락을 미루다
또 해가 지나버렸네요 다녀온 분들 말엔 눈이 많이 왔다고 하던데
생활하는데 많이 불편하지 않으신가요?
물꼬 걱정하는게 왠지 모르게 계속 민망하고 쑥쓰럽네요
정말 너무 오래 연락을 안해서 그런거겠죠?..
옥샘.. 건강이 안좋으시다고 들었습니다.. 괜찮으신거죠
정말정말 걱정 가득입니다. 휴우 ㅠ_ㅠ
하다하다 우리하다 완전 많이 컷겠네요? ㅎㅂㅎ
삼촌도 추운날 학교 지키시느라 많이 힘드시죠 ㅠㅠ
다시 돌아온 아빠! 종대쌤 많이많이 보고싶습니다!_!
기락쌤은 물꼬에 안계신가요? 항상 공부하시느라 거의 못 뵈었는데
공부도 건강 챙기면서 하셔야되요!
정말 물꼬가..같이 지냇던 친구들 쌤들 잘따라주던 아이들이 그립습니다..
얼마전에 물꼬인들과 연락했는데 그 초등학생이었던 애들이 새끼일꾼이라며 같이 가서 일하자고 하는데 느낌이 이상해지더라구요
옥샘이나 다른 품앗이 샘들이 저나 지윤이나 아람이 보면서 느끼는거랑 조금은 비슷한 그런 느낌이겠죠? 신기하기도하고 뭐.. 그런
더 많이 쓰고 싶어서 손가락이 꿈틀거리지만 월요일에 영동가서 직접 얘기하겠습니다!! 이틀뒤에 뵈요♥_♥
진짜 기대했는데...! 안와서 너무 아쉬웠어 ㅠ_ㅠ
여름엔 꼬옥 보쟈 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