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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노트북컴퓨터가 생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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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10 00:16:00
옥영경
*.102.100.109
http://www.freeschool.or.kr/?document_srl=203
추위는 제게 정말 뛰어넘기 힘든 벽입니다.
오죽했으면
어디 제출할 서류가 있어 추위에 몇 날을 컴퓨터 앞에서 작업할 적
"원하는 곳에서 언제든 작업할 수 있도록 노트북처럼 쓰게"
샘들이 난롯가로 안방으로 컴퓨터를 옮겨다 주었더랬지요.
그 소식을 들은 논두렁 박주훈샘이
두어 주를 알아보더니
어느 날 점심 시간 짬내서(대덕연구단지에서)
노트북컴퓨터를 떨구어주고 가셨답니다.
히히,
그래서 군불 땐 아랫목에서 일하는 요즘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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