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꼬 미용실

조회 수 2329 추천 수 0 2003.12.20 14:27:00
옥영경 *.102.100.109

2003-12-15

물꼬생태공동체 식구들은 미장원이나 이발소를 가지 않습니다.
이 안에서 머리를 자르기도 하고
아주 가끔 파머도 한답니다.
오늘도 남정네 셋, 머리를 깎았습니다.
상범샘, 열택샘, 상규샘.
산발하고 다니는 '하다'선수는
안자른다네요.
길러서 묶을 참이랍니다.
"6학년이 되면 하고 싶어도 못해.
기회가 없는 거야.
그러니까 지금 길러봐야해.
나중에는 못알아볼 걸요, 머리를 묶고 있어서."
그러고 다닙니다.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freeschool.or.kr/?document_srl=209&act=trackback&key=1d1
목록
수정 삭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1874 2011. 8.21.해날. 갬 옥영경 2011-09-08 1210
1873 2006.11.17.쇠날. 맑음 옥영경 2006-11-20 1211
1872 2012. 4.14.흙날. 맑음 옥영경 2012-04-23 1211
1871 2월 17일 나무날 옥영경 2005-02-26 1212
1870 2007. 6.14.나무날. 비 옥영경 2007-06-28 1212
1869 2011. 9.13.불날. 찌는 늦더위 옥영경 2011-09-30 1212
1868 2011.12.11.해날. 흐리나 푹한, 그러다 해도 반짝 옥영경 2011-12-20 1212
1867 2012. 4.16.달날. 맑음 옥영경 2012-04-23 1212
1866 예비 실타래학교 닫는 날, 2013. 1.18.쇠날. 맑음 옥영경 2013-02-01 1212
1865 2010. 4. 8.나무날. 맑음 옥영경 2010-04-18 1213
1864 143 계자 나흗날, 2011. 1.12.물날. 간밤 눈 내리고, 맑게 갠 아침 옥영경 2011-01-17 1213
1863 2011. 5.10.불날. 비 주섬주섬 옥영경 2011-05-23 1213
1862 138 계자 사흗날, 2010. 7.27.불날. 소나기 한때 옥영경 2010-08-04 1214
1861 2011. 5.19.나무날. 맑음 옥영경 2011-06-04 1214
1860 2011. 7. 9.흙날. 대해리도 창대비 옥영경 2011-07-18 1214
1859 8월 26일 쇠날 맑음 옥영경 2005-09-11 1215
1858 2005.11.21.달날.흐리다 진눈깨비 / '나눔'이 '있다'고 되던가 옥영경 2005-11-23 1215
1857 2008.11. 3.달날. 바람 불고 하늘은 자주 흐릿하고 옥영경 2008-11-14 1215
1856 2011. 7. 2.흙날. 흐림 옥영경 2011-07-11 1215
1855 2012. 3.29.나무날. 상쾌한 바람 뒤 저녁 비 / 류옥하다 옥영경 2012-04-07 1215
목록
쓰기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