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꼬 미용실

조회 수 2307 추천 수 0 2003.12.20 14:27:00
옥영경 *.102.100.109

2003-12-15

물꼬생태공동체 식구들은 미장원이나 이발소를 가지 않습니다.
이 안에서 머리를 자르기도 하고
아주 가끔 파머도 한답니다.
오늘도 남정네 셋, 머리를 깎았습니다.
상범샘, 열택샘, 상규샘.
산발하고 다니는 '하다'선수는
안자른다네요.
길러서 묶을 참이랍니다.
"6학년이 되면 하고 싶어도 못해.
기회가 없는 거야.
그러니까 지금 길러봐야해.
나중에는 못알아볼 걸요, 머리를 묶고 있어서."
그러고 다닙니다.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freeschool.or.kr/?document_srl=209&act=trackback&key=545
목록
수정 삭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1634 2007. 1.14.해날. 맑음 옥영경 2007-01-19 1232
1633 2007. 3.25.해날. 맑음 옥영경 2007-04-09 1232
1632 2007.10.12.쇠날. 쬐끔 흐리네요 옥영경 2007-10-17 1232
1631 2008. 2. 7.나무날. 맑음 / 설 옥영경 2008-02-24 1232
1630 2008. 3. 2.해날. 황사 옥영경 2008-03-23 1232
1629 2011.11.23.물날. 비와 해와 구름과 거친 바람과 옥영경 2011-12-05 1232
1628 2005.11.28.달날.맑음 / 돌아온 식구 옥영경 2005-12-01 1233
1627 2006.9.3.해날. 맑음 / 가을학기 햇발동 첫 밤 옥영경 2006-09-14 1233
1626 2006.12.22.쇠날. 맑음 옥영경 2006-12-26 1233
1625 2007. 3. 5. 달날. 눈비, 그리고 지독한 바람 옥영경 2007-03-15 1233
1624 2007. 4.27.쇠날. 맑음 옥영경 2007-05-14 1233
1623 2009. 2.26.나무날. 맑더니 오후 늦게 흐려지다 옥영경 2009-03-11 1233
1622 2013. 5. 2.나무날. 먹구름 가끔 지나고 옥영경 2013-05-08 1233
1621 2007. 6.12.불날. 맑음 옥영경 2007-06-26 1234
1620 2008. 4.17.나무날. 빗방울 오다가다 옥영경 2008-05-04 1234
1619 5월 21일 흙날 흐리더니 개데요 옥영경 2005-05-27 1235
1618 물꼬가 병원을 기피(?)한다고 알려진 까닭 옥영경 2005-07-16 1235
1617 2006.5.9.불날. 흐릿 옥영경 2006-05-11 1235
1616 2006. 9.29.-10. 8. / 한가위방학 옥영경 2006-09-29 1235
1615 2006.11.23.나무날. 아주 잠깐 진눈깨비 지나고 옥영경 2006-11-24 1235
목록
쓰기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