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꼬 미용실

조회 수 2176 추천 수 0 2003.12.20 14:27:00
옥영경 *.102.100.109

2003-12-15

물꼬생태공동체 식구들은 미장원이나 이발소를 가지 않습니다.
이 안에서 머리를 자르기도 하고
아주 가끔 파머도 한답니다.
오늘도 남정네 셋, 머리를 깎았습니다.
상범샘, 열택샘, 상규샘.
산발하고 다니는 '하다'선수는
안자른다네요.
길러서 묶을 참이랍니다.
"6학년이 되면 하고 싶어도 못해.
기회가 없는 거야.
그러니까 지금 길러봐야해.
나중에는 못알아볼 걸요, 머리를 묶고 있어서."
그러고 다닙니다.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freeschool.or.kr/?document_srl=209&act=trackback&key=c0d
목록
수정 삭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96 5월 31일, 권유선샘 들어오다 옥영경 2004-06-04 2135
95 2007. 5.31.나무날. 소쩍새 우는 한여름밤! 옥영경 2007-06-15 2137
94 6월 9일 물날, 오리 이사하다 옥영경 2004-06-11 2139
93 2005.11.8.불날. 맑음 / 부담스럽다가 무슨 뜻이예요? 옥영경 2005-11-10 2140
92 6월 10일 나무날, 에어로빅과 검도 옥영경 2004-06-11 2146
91 100 계자 여는 날, 1월 3일 달날 싸락눈 내릴 듯 말 듯 옥영경 2005-01-04 2146
90 6월 11일, 그리고 성학이 옥영경 2004-06-11 2147
89 2005.10.10.달날. 성치 않게 맑은/ 닷 마지기 는 농사 옥영경 2005-10-12 2148
88 지금은 마사토가 오는 중 옥영경 2004-01-06 2152
87 5월 29일, 거제도에서 온 꾸러미 옥영경 2004-05-31 2154
86 계자 다섯쨋날 1월 9일 옥영경 2004-01-10 2156
85 2007. 6.21.나무날. 잔뜩 찌푸리다 저녁 굵은 비 옥영경 2007-06-28 2156
84 '밥 끊기'를 앞둔 공동체 식구들 옥영경 2004-02-12 2161
83 2007.11.16.쇠날. 맑음 / 백두대간 제 9구간 옥영경 2007-11-21 2163
» 물꼬 미용실 옥영경 2003-12-20 2176
81 2004학년도 학부모모임 길을 내다, 3월 13-14일 옥영경 2004-03-14 2178
80 글이 더딘 까닭 옥영경 2004-06-28 2183
79 6월 14일, 유선샘 난 자리에 이용주샘 들어오다 옥영경 2004-06-19 2185
78 2017. 2.20.달날. 저녁답 비 / 홍상수와 이언 맥퀴언 옥영경 2017-02-23 2187
77 3월 4일 포도밭 가지치기 다음 얘기 옥영경 2004-03-09 2189
목록
쓰기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