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꼬 미용실

조회 수 2215 추천 수 0 2003.12.20 14:27:00

2003-12-15

물꼬생태공동체 식구들은 미장원이나 이발소를 가지 않습니다.
이 안에서 머리를 자르기도 하고
아주 가끔 파머도 한답니다.
오늘도 남정네 셋, 머리를 깎았습니다.
상범샘, 열택샘, 상규샘.
산발하고 다니는 '하다'선수는
안자른다네요.
길러서 묶을 참이랍니다.
"6학년이 되면 하고 싶어도 못해.
기회가 없는 거야.
그러니까 지금 길러봐야해.
나중에는 못알아볼 걸요, 머리를 묶고 있어서."
그러고 다닙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sort 조회 수
54 2024. 3.10.해날. 맑음 옥영경 2024-04-02 319
53 2024. 3.11.달날. 맑음 옥영경 2024-04-02 299
52 2024. 3.12.불날. 흐리다 비 옥영경 2024-04-02 317
51 2024. 3.13.물날. 맑음 옥영경 2024-04-02 305
50 2024. 3.14.나무날. 맑음 옥영경 2024-04-02 350
49 2024. 3.15.쇠날. 맑음 옥영경 2024-04-02 359
48 2024. 3.16.흙날. 맑음 옥영경 2024-04-03 385
47 2024. 3.17.해날. 맑음 옥영경 2024-04-09 304
46 2024. 3.18.달날. 맑음 / 그대에게 옥영경 2024-04-09 308
45 2024. 3.19.불날. 진눈깨비 날린 이른 아침 옥영경 2024-04-09 304
44 2024. 3.20.물날. 맑음 옥영경 2024-04-09 312
43 2024. 3.21.나무날. 맑음 옥영경 2024-04-10 318
42 2024. 3.22.쇠날. 흐림 / 오늘도 그대들로 또 산다 옥영경 2024-04-10 302
41 2024. 3.23.흙날. 살짝 비 옥영경 2024-04-10 294
40 2024. 3.24.해날. 흐림 옥영경 2024-04-10 298
39 2024. 3.25.달날. 비 / 그대에게 혹은 내게 옥영경 2024-04-10 365
38 2024. 3.26.불날. 정오께 비 걷다 옥영경 2024-04-10 418
37 2024. 3.27.물날. 맑음 옥영경 2024-04-17 372
36 2024. 3.28.나무날. 비 옥영경 2024-04-18 371
35 3월 빈들 여는 날, 2024. 3.29.쇠날. 갬 옥영경 2024-04-18 409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