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꼬 미용실

조회 수 2257 추천 수 0 2003.12.20 14:27:00

2003-12-15

물꼬생태공동체 식구들은 미장원이나 이발소를 가지 않습니다.
이 안에서 머리를 자르기도 하고
아주 가끔 파머도 한답니다.
오늘도 남정네 셋, 머리를 깎았습니다.
상범샘, 열택샘, 상규샘.
산발하고 다니는 '하다'선수는
안자른다네요.
길러서 묶을 참이랍니다.
"6학년이 되면 하고 싶어도 못해.
기회가 없는 거야.
그러니까 지금 길러봐야해.
나중에는 못알아볼 걸요, 머리를 묶고 있어서."
그러고 다닙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54 2021. 7.20.불날. 맑음 옥영경 2021-08-09 300
53 2023. 1.25.물날. 맑음 옥영경 2023-02-27 299
52 2022.12.27.불날. 맑음 / 떡국떡을 더한 감동 다섯 옥영경 2023-01-08 299
51 2022.11.23.물날. 는개비 아침, 갠 오후 옥영경 2022-12-22 299
50 2022.11.16.물날. 젖었던 하늘, 갠 아침 / 겨울90일수행 첫날 옥영경 2022-12-16 299
49 2022.10.19.물날. 맑음 옥영경 2022-11-11 299
48 2022.10.17.달날. 흐리다 맑음 옥영경 2022-11-05 299
47 2021. 5.20.나무날. 비 옥영경 2021-06-22 299
46 2021. 5.15.흙날. 갬 옥영경 2021-06-18 299
45 2021. 5. 5.물날. 맑음 옥영경 2021-06-09 299
44 2021. 4. 6.불날. 맑음 옥영경 2021-05-06 299
43 2022.12. 9.쇠날. 맑음 / 화물연대 파업 16일째 옥영경 2023-01-04 298
42 2022.11.28.달날. 흐리다 오후 비 옥영경 2022-12-24 298
41 2022.10.14.쇠날. 맑음 옥영경 2022-11-03 298
40 2022.10. 8.흙날. 맑음 옥영경 2022-10-31 298
39 2021. 5.22.흙날. 맑음 옥영경 2021-06-22 298
38 2021. 5.18.불날. 흐림 갬 옥영경 2021-06-18 298
37 2022.12.18.해날. 맑음 옥영경 2023-01-06 297
36 2021. 5. 1.흙날. 비 옥영경 2021-06-09 297
35 2022.12.20.불날. 맑음 옥영경 2023-01-06 296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