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꼬 미용실

조회 수 2192 추천 수 0 2003.12.20 14:27:00

2003-12-15

물꼬생태공동체 식구들은 미장원이나 이발소를 가지 않습니다.
이 안에서 머리를 자르기도 하고
아주 가끔 파머도 한답니다.
오늘도 남정네 셋, 머리를 깎았습니다.
상범샘, 열택샘, 상규샘.
산발하고 다니는 '하다'선수는
안자른다네요.
길러서 묶을 참이랍니다.
"6학년이 되면 하고 싶어도 못해.
기회가 없는 거야.
그러니까 지금 길러봐야해.
나중에는 못알아볼 걸요, 머리를 묶고 있어서."
그러고 다닙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sort 조회 수
54 계자 열 나흘째 1월 18일 해날 눈싸라기 옥영경 2004-01-28 1882
53 계자 열 사흘째 1월 17일 흙날 옥영경 2004-01-28 1762
52 계자 열 이틀째 1월 16일 쇠날 옥영경 2004-01-17 2285
51 계자 열 하루째 1월 15일 나무날 옥영경 2004-01-16 2106
50 계자 열쨋날 1월 14일 물날 옥영경 2004-01-16 2231
49 계자 아홉쨋날 1월 13일 불날 옥영경 2004-01-15 1757
48 계자 여덟쨋날 1월 12일 달날 옥영경 2004-01-13 1803
47 계자 일곱쨋날 1월 11일 옥영경 2004-01-12 2092
46 성현미샘 옥영경 2004-01-11 2509
45 계자 여섯쨋날 1월 10일 옥영경 2004-01-11 2169
44 계자 다섯쨋날 1월 9일 옥영경 2004-01-10 2188
43 운동장이 평평해졌어요 옥영경 2004-01-09 2129
42 계자 네쨋날 1월 8일 옥영경 2004-01-09 2053
41 계자 세쨋날 1월 7일 옥영경 2004-01-08 2069
40 계자 둘쨋날 1월 6일 옥영경 2004-01-07 2075
39 아이들이 들어왔습니다-38 계자 옥영경 2004-01-06 2445
38 장미상가 정수기 옥영경 2004-01-06 2444
37 지금은 마사토가 오는 중 옥영경 2004-01-06 2179
36 박득현님 옥영경 2004-01-06 1764
35 새해맞이 산행기-정월 초하루, 초이틀 옥영경 2004-01-03 2288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