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꼬 미용실

조회 수 2325 추천 수 0 2003.12.20 14:27:00
옥영경 *.102.100.109

2003-12-15

물꼬생태공동체 식구들은 미장원이나 이발소를 가지 않습니다.
이 안에서 머리를 자르기도 하고
아주 가끔 파머도 한답니다.
오늘도 남정네 셋, 머리를 깎았습니다.
상범샘, 열택샘, 상규샘.
산발하고 다니는 '하다'선수는
안자른다네요.
길러서 묶을 참이랍니다.
"6학년이 되면 하고 싶어도 못해.
기회가 없는 거야.
그러니까 지금 길러봐야해.
나중에는 못알아볼 걸요, 머리를 묶고 있어서."
그러고 다닙니다.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freeschool.or.kr/?document_srl=209&act=trackback&key=3dd
목록
수정 삭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1134 2022. 9.18~21.해~물날. 비, 안개비, 맑음 / 설악산행 5차(귀때기청봉 서북능선) 옥영경 2022-10-03 458
1133 167계자 사흗날, 2021. 1.19.불날. 맑음 옥영경 2021-02-07 458
1132 2019.12.30.달날. 비 옥영경 2020-01-17 458
1131 2023. 9.21.나무날. 비 옥영경 2023-10-01 457
1130 2023. 9.19.불날. 오후 흐림 옥영경 2023-10-01 457
1129 2023. 4. 1.흙날. 맑음 / 대흥사-다산초당-백련사 옥영경 2023-04-30 457
1128 2021.10. 4.달날. 흐리다 비 / 설악·5 옥영경 2021-12-02 457
1127 2023.12.11.달날. 비 옥영경 2023-12-24 456
1126 2023.11.29.물날. 맑음 옥영경 2023-12-12 456
1125 2020.10.20.불날. 맑음 옥영경 2020-11-25 456
1124 2023.12. 7.나무날. 흐림 옥영경 2023-12-20 455
1123 2020.10.12.달날. 흐리다 비 두어 방울, 살짝 해 옥영경 2020-11-22 455
1122 2020. 4.19.해날. 비, 비, 비, 가끔 바람도 옥영경 2020-07-07 455
1121 2019.11.25.달날. 흐림 / 누구 잘못이고 누구 책임인가 옥영경 2020-01-10 455
1120 2024. 3.22.쇠날. 흐림 / 오늘도 그대들로 또 산다 옥영경 2024-04-10 454
1119 2023.11.28.불날. 맑음 옥영경 2023-12-12 454
1118 2023.11. 7.불날. 갬 옥영경 2023-11-19 454
1117 2023. 4.11.불날. 바람과 지나는 비와 옥영경 2023-05-09 454
1116 여름청계 여는 날, 2021. 7.31.흙날. 맑음 옥영경 2021-08-10 454
1115 167계자 닫는 날, 2021. 1.22.쇠날. 비 내리다 갬 옥영경 2021-02-10 454
목록
쓰기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