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꼬 미용실

조회 수 2230 추천 수 0 2003.12.20 14:27:00
옥영경 *.102.100.109

2003-12-15

물꼬생태공동체 식구들은 미장원이나 이발소를 가지 않습니다.
이 안에서 머리를 자르기도 하고
아주 가끔 파머도 한답니다.
오늘도 남정네 셋, 머리를 깎았습니다.
상범샘, 열택샘, 상규샘.
산발하고 다니는 '하다'선수는
안자른다네요.
길러서 묶을 참이랍니다.
"6학년이 되면 하고 싶어도 못해.
기회가 없는 거야.
그러니까 지금 길러봐야해.
나중에는 못알아볼 걸요, 머리를 묶고 있어서."
그러고 다닙니다.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freeschool.or.kr/?document_srl=209&act=trackback&key=eaa
목록
수정 삭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54 2022.11.30.물날. 맑음 / 온실돔 3차 작업 옥영경 2022-12-24 297
53 2021. 5.18.불날. 흐림 갬 옥영경 2021-06-18 297
52 2021. 5. 1.흙날. 비 옥영경 2021-06-09 297
51 2022.11.12.(흙날)~15(불날). 들어가는 날과 나오기 전날 밤 비 흩뿌리다 / 제주행 옥영경 2022-12-16 296
50 2022.10.18.불날. 맑음 옥영경 2022-11-11 296
49 2021. 5.22.흙날. 맑음 옥영경 2021-06-22 296
48 2020. 6.21.해날. 맑음 옥영경 2020-08-13 296
47 2023. 1.25.물날. 맑음 옥영경 2023-02-27 295
46 2022.12.27.불날. 맑음 / 떡국떡을 더한 감동 다섯 옥영경 2023-01-08 295
45 2022.11.18.쇠날. 맑음 옥영경 2022-12-16 295
44 2022.11.16.물날. 젖었던 하늘, 갠 아침 / 겨울90일수행 첫날 옥영경 2022-12-16 295
43 2022.10.31.달날. 맑음 옥영경 2022-11-28 295
42 2021. 5.27.나무날. 비 많다더니 흐리기만 옥영경 2021-06-30 295
41 2021. 5. 5.물날. 맑음 옥영경 2021-06-09 295
40 2021. 4. 6.불날. 맑음 옥영경 2021-05-06 295
39 2022.12. 9.쇠날. 맑음 / 화물연대 파업 16일째 옥영경 2023-01-04 294
38 2022.10.19.물날. 맑음 옥영경 2022-11-11 294
37 2022.10.14.쇠날. 맑음 옥영경 2022-11-03 293
36 2022.10. 8.흙날. 맑음 옥영경 2022-10-31 293
35 2021. 5.20.나무날. 비 옥영경 2021-06-22 293
목록
쓰기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