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몽당계자 갈무리글

조회 수 1325 추천 수 0 2010.05.10 01:10:00

< 4월 몽당계자 갈무리글 >


아이들이 남긴 글을 글이 쌓여있는 차례대로 옮긴 것입니다.
의미 전달을 위해 띄어쓰기를 일부 고친 것을 빼고는
맞춤법조차 틀리더라도 고치지 않고 그대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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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배석현:
나는 이번에 두 번째로 자유학교 물꼬에 와본다. 물꼬에서는 항상 놀아서 학기 중간이나 방학 중간에 아주 좋은 쉬는 시간이 된다. 이번 2010년 4월 몽당계자는 사람이 적어서 좋았다. 여름 때는 사람들이 너무 적어서 협동을 하거나 서로 놀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몽당계자에서는 사람들이 적고 4학년 이상이라서, 수준도 잘 맞고, 같이 놀기도 잘하고, 협동도 잘했다. 이제부터는 여름이나 겨울보다 봄에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에 처음 와서 가장 반가왔던 것은 강아지들이었다. 우리가 오니까 꼬리를 흔들고, 짓었다. 나는 강아지들을 쓰다듬어주고, 희중쌤한테 갔다. 희중쌤은 내가 많이 컸다고 반겨줬다. 그 다음, 다슬기를 잡으러 갈 때 희중쌤이 많이 도와주었다. 그때, 다슬기를 한 마리밖에 못 잡았지만, 물도 시원하고 아주 즐거웠다. 우리는 걸어오면서 물가에서 많이 놀았다. 책방에 가면 아주 재미있는 책들이 많다. 만화책, 명작, 동화 등 여러 가지 책들이 있었다. 하지만, 우리는 책을 읽기보다는 책방에서 알까기놀이를 했다. 물꼬에서 먹는 밥은 항상 맛있었다. 특히 밥을 먹고 나서 먹었던 유기농 사과가 아주 맛있었다. 우리는 밥을 먹고 나서 항상 많이 놀았다. 수레를 타면서 놀기도 하고, 흙집을 지으면서 놀기도 하고, 내가 물꼬에서 있었던 시간중 가장 즐거웠던 시간이 밥을 먹고 노는 일이었었다. 때로는 밥을 먹고 ‘돈까스’라는 재미있는 놀이를 하기도 했다. 그 놀이도 아주 재미있었다. 나는 그 놀이를 처음으로 배웠을 때 너무 재미있었다. 그리고, 우리는 밥 먹고 나무를 타기도 했다. 처음에는 잘 못 올라가서 희중쌤이 도와줬는데, 올라가서는 너무 무서워서 바로 내려왔다. 나무 올라가는 것을 많이 연습해보고, 다른 형들이 하는 요령들을 잘 익히니까, 올라갈 수 있었다. 우리는 때때로, 술래잡기를 하기도 했는데, 학교가 너무 좁아서, 뛰어다닐 곳이 없었다. 그래서, 술래잡기할 때, 뛰기보다는 숨었다. 술래잡기도 꽤 재미있었다. 그리고, ‘마피아’라는 개임이 있는데, 그것은 앉아 토론을 하고, 범죄자를 고발하고, 재판하는 게임이었다. 마피아를 어떻게 하는지는 확실히는 몰라서 마피아는 재미가 별로 없었다. 개나리 가지를 잘라서 심을 때, 나는 그런 경험은 처음이라서, 아주 재미있었다. 그리고, 냉이를 뽑을 때 어떻게 뽑아야 하는지, 어떤 것을 뽑아야 하는지를 잘 알게 되었다. 그리고 진달레를 딸 대, 어떤 게 철쭉이고, 어떤 게 진달래인지 알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경운기를 한 번도 안타봐서, 경운기 따는 것도 아주 재미있었다.

6년 민성재:
이번 계자 역시 재밌었다. 그냥 재밌었다. 친구들이랑 잘 어울리고 재밌는 돈까스와 마피아놀이도 했다.
지금 마지막 날 ‘2010년 4월 25일’이라는 날자는 단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시간을 되돌아보면 ‘참 많은 일이 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첫날, 내가 물꼬에 들어서자 하다가 날 죽이려들며 나의 목을 꽈악 끌어안았다. 그리고 밥을 먹고 희중샘과 모두가 계곡으로 들어갔다. 하다만 믿고 그냥 믿고 따라가다 보니 점점 험한 곳이 나오고 다치거나 빠지는 아이들이 몇몇 나오기 시작했다. 어쨌든 그런 위험한 고비를 넘기고 돌아와 또 한바탕 놀았다. 밥을 먹고 마피아를 했는데 하다가 사회는 그렇게 해선 안 된다고 했다. 뭐 그냥 그런대로 계속했다. 달골롤 올라갔다. 비가 엄청 오길래 기락샘이 차를 태워주셨다. 힘들이지 않고 갔다. 근데 갑자기 내가 조금 미친 생각이 들었다. ‘옥샘, 기락샘들 다 악마가 아닐까’, ‘우린 지옥으로 데려가는 건 아닌가’ 하지만 그런 생각은 금세 사라졌다. 우리는 춤명상을 했다. 달골에 잠시 머무시는 행운님도 함께 참여하셨다. 그리고는 우린 ‘원숭이다방’을 차렸다. 원숭이다방에서는 내가 계획하여 아이골에 언,젠,간, 만들 물꼬 아울렛 얘기를 했다. 그러면서 원숭이다방은 훈훈해졌다. 다음날 아침을 먹고 놀고, 흙을 가지고 놀았다. 하다대(:)나머지 아이들과 경쟁이 시작되었다. 하다는 두 손으로 ‘뚝딱’하면 만들지만 우린 여덟 개의 손으로도 하다의 손을 따라잡을 수 없었다. 점심땐 나물을 캐기 전에 북한의 문제에 대해 토론을 했다. 근데 토론을 하다가 의견이 안 맞았는지 하다가 울었다. 옥샘이 자제시키시고 나물을 캐러갔다. 냉이는 냉이튀김을 먹어보고 싶었지만 냉기가 모자라서 먹을 수 없었다. 머위도 캐먹고, 진달래로 따러 갔었다. 아! 경운기도 탔다. 희중샘이 운전해주었는데 재미있었다. 밤이 되자 희중샘은 다음날 일을 하러가야 해서 들어갔다. 그리고 취재하러 오신 분들과 역시 행운님과 함께 춤명상을 했고, ‘원숭이다방’을 개장하였다. 이번 주제는 ‘물꼬와 놀러가요’(내가 이름 지었다.) 라는 것에 대해 토론도 하고 ‘혹성탈출’이란 영화의 얘기도 했다. 그 마지막 장면이 생각났고, 원숭이 생각이 나서 얘기를 시작했다. 다음날 벌써 갈 생각을 하니 슬펐다. 우리는 먼길 두멧길을 떠났다. 젊은할아버지와 함께 떠났는데 또 일이 생겼다. 걸핏하면 일, 사건. 그래서 이번 계자가 재밌지만 좀 아쉬웠다.

4년 오준성:
나는 4.23에 물꼬에 왔다. 여기서 2박 3일 동안 지내야 한다. 저번에 1번 왔지만, 저번에 울어서 또 우면 어쩔까 걱정하였다. 모두 6명이 왔다. 하다 형과 같이 모두 7명이 다슬기를 잡으러 계울에 갔다. 계속 올라가다가 미끄러져서 2~3번은 빠졌다. 정말 힘들었다. 더 이상은 가기 힘들어서 거기에서 다슬기를 잡았다. 딱 잡으려 하자마자 1마리 잡았다. 근데 그 이후로 한 마리도 안 잡혔다. 그래서 결국 내려가, 물꼬에서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다같이 모래로 놀았다. 진흙이 옷에 다 튀겨서 옷이 드러워졌다. 그리고 소나무에 올라가서 앉았다. 좀 무서웠다. 그리고 희중샘이 사진을 찍어주셨다. 이번에는 지붕을 올라갔다. 거기서 또 희중샘이 사진을 찍어주셨다. 이렇게 웃고 노는 사이에 벌써 어두워졌다. 우리는 저녁을 먹고 있는데 비가 엄청나게 왔다. 차를 타고 달골을 갔다. 거기서 춤명상을 하고, 원숭이 다방(?)이라는 곳에서 먹고 떠들어댔다. 그리고 잠을 잤다.
다음날 아침.
7:30에 일어나 이불을 한 장씩 가져가서 국선도 준비운동을 하고, 학교(물꼬)로 돌아가 아침을 먹었다. 그리고 흙을 가지고 놀았다. 모래성을 만들었는데, 하다형은 뭐 하다성~, 르네상스~이런 말을 했다. 좀 어이없었다. 10:30쯤에 개나리꽃꽂이를 했다. 산에 개나리를 가지러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 그 다음 점심을 먹었다. 점심을 먹고 밖에 나가 모래성을 마저 지었다. 소나무 밑에도 쌓았다. 그리고 희중샘이 경운기도 태워주셨다. 이제 나물을 채취하였다. 나는 냉이와 머위는 없던 저지만 땄다. 그리고 저녁을 먹고 희중샘은 일 때문에 가셨다. 그리고 달꼴에 걸어가 춤명상을 또 했다. 그리고 원숭이 다방에서 놀고 잠이 들었다.
3째날이다.
아침에 절명상을 하고, 학교에 가서 놀았다. 이제 좀 있으면 물고 바이~바이다. 끝.

6년 김현진:
이번 몽당계자도 참 좋았다. 하지만 별로 놀지는 못한(?) 것 같다.
첫째 날에는 버스 타고 와서 속틀을 보니 시간표에 다 ‘봄’이라는 주제가 있어서 옥샘이 파격적이신 선택에 놀랐다. 다슬기 잡으러 갈 때에는 계곡의 폭포까지 올라가서 기뻤지만, 다슬기가 달랑 1마리 밖에 잡지 못해 아쉬웠다. 갔다 와서 하다를 보고 우리도 함께 지붕에 올라갔다. 이번 6년 동안 한번도 올라가지 못해서 신기했다. 달골에서 무열샘아버지, 어머니와 인사도 하고 하니 이렇게 ‘반나절도 보람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성재가 발명해낸 ‘원숭이다방’에서 잘 놀고 성재와 함께 크면 ‘물꼬아울렛’도 만들자 했다.
둘째 날에는 소나무도 올라가봤다. 이번에는 참 처음하는 게 많은 것 같다! 그리고 모래성과 ‘질펄 커피’도 만들고 놀았다. 물꼬에 울타리로 만들기 위해 개나리를 꺾어 울타리를 만들었다. 신기한 것은 개나리는 꺾꽂이를 하면 자기 혼자 자란다는 것이었다. 모래성도 쌓고 하니 달골에 올라갔다. 가서 성재에게 ‘혹성탈출’이라는 영화줄거리를 듣고 ‘원숭이다방’ 이름을 바꿔야겠다고 생각했다. (못 보신 분은 보시길!)
셋째 날에는 산에 올라가 좋은 공기를 쒸려 했건만, 아스팔트길로 다 깔아버려서 아쉬웠다.
이번 몽당계자는 자연을 파괴하면 다슬기가 없어지고, 좋은 공기를 못쐬는 것 같은 재양이 온다는 것을 안 것 같아서 좋았다. 벌써 갈 시간이라는 것이 아깝다. 보람있었다. 끝.

5년 배수현:
2박 3일 동안 정말 잘 쉬었다. 처음에 할머니와 엄마랑 같이 왔으르 때 여자 친구는 없고 남자들만 있어서 실망했는데 와서 함께 지내보니까 크게 나쁘지도 않았다. 아니, 너무 재미가 있었다. ‘조금 더 있었으면...’이라는 생각까지 했었다. 첫날에는 정말 ‘지옥탈출’이였다. 다슬기를 잡으로 다 같이 갔었는데, 흐흑, 다슬기는 한 마리 밖에 없었다. 바위를 지나고 지나서 나무에 긁히고 가시에 긁히고 조성이는 빠지기까지 했다. 그 다음에, 지붕 위에 올라갔었는데 못이 여기저기 그래도 안 떨어진 게 다행인지... 내 동생은 정말 죽는 듯이 소리 지르고... 아휴. 그 다음에는 뭐했더라? 아, 밥 먹고 마피아 했었다. 정말 재미있었다. 여기서 실컷 놀다가야지, 도시에는 친구 그러니까 애들이 다 별로고 공부한다니까 뭐 이만큼씩 모여 있을 수가 있어야지 말이야. 달골 가서 춤명상 끝나고 원숭이 다방이 정말 정말 웃기고 재미있었다. 다 같이 모여서 뭐 먹고 하니까... 그 다음 날엔 나무를 올라갔는데 난 잘 못타서 희중쌤이 올려줬다. 사직 찍고 내려와서 흙가지고 놀았다. 히히. 성 만들고 다크 초콜렛도 캐고... 아, 그래 개니리도 심었다. 심는 것은 쉬웠는데 왔다 갔다 하는 것이 너무 힘이 들었다. 산나물도 캤는데 냉이를 캘 땐 꽃이 핀 거랑 안 핀 거랑 구분해서 하니까 정말 힘들었다. 오늘 그러니까 마지막날 산도 올라가보고 강에도 가보았는데 시멘트를 깔아놓아서 아쉬웠다. 여름에 꼭 와보고 싶다. 으윽 가야하는 게 아쉽다. 모두들 다시 봤으면... 바이-물꼬! 바이-자유학교

6년 김학주:
그 동안 나는 자유학교 물꼬 2박 3일 동안 지내고 오늘 와서 가는 날이다. 그래서 한편으로 아쉬움 점도 있기도 하다. 첫째날 제일 기억에 남는 일은 다슬기 잡는 것. 절벽 같은 곳에서 전진했다. 그때 정말 죽는구나 생각했다. 하지만 살아남았다. 둘째날 나물 캐러 산으로 가는데 거기도 절벽 같았다. 그래서 한번쯤 떨어질 뻔했다. 하지만 살았다. 순간적으로 나는 할렐루야!*3 이라고 생각했다. 근데 또 다시 다른 계곡으로 갔는데 그곳에 물길이 막혀 다시 돌아왔다. 근데 오다가 다친 개구리를 발견했다. 우리는 그 개구리를 논둑에 놨다가 개구리가 가는 모습을 보고 갔다. 나는 그제야 개구리 걱정은 끝이었다. 그래서 마음이 다시 안정됬?? 맜있??저녁 먹고 놀다가 다시 달골로 가서 잠을 취했다. 다음날 아침 그날의 아침으로써 드디어 2박 3일의 짧고 재밌는 여정이 끝나는 날이기도 했다. 그래서 떠나가는 게 아쉬웠다. 왜냐하면 이런데 와서 꼭 길게 놀고 싶었다. 하지만 몽당계자였다. 그럼 다시 이야기로 출발! 일단 명상했는데 백배성배했다. 말로만 들었는데 직접해보니까 힘들었는데 끝났을 때 다리가 완전히 저렸다. 그리고 모래 같다 놀다가 아침으로 맜있??국밥 밥을 먹었다. 그리고 힘든 산으로 산행을 했다. 그것은 산의 기를 받는 것으로 생각했지만 죽을 맛이었다. 하지만 계곡 물이 진짜~진짜~진짜~달콤하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몸이 좋아지는 것 같다. 그리고 이제 곧 떠난다. 바이~바이~물꼬

6년 류옥하다:
이번 몽당계자에는 성재, 현진, 준성, 수현, 석현, 학주, 나 이렇게 7명이 참가했다.
첫날 오후에는 흙성도 쌓고, 재밌는 마피아, 돈까스도 했다. 돈까스는 실력이 조금 좋아져서 이젠 1등도 자주 한다. 마피아는 사회자가 자꾸 날 마피아로 뽑아서 하는 내내 긴장을 놓을 수가 없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건 현진이가 오자마자 계곡을 가자 그래서 달골 계곡을 갔는데 다슬기가 한 마리밖에 없고, 녹조가 많이 껴서 완전 실망했다. 올 봄에 맑은 날이 많지 않아 그런가보다.
둘째날에는 가슴이 콩닥콩닥하는 숨박꼭질, 개나리심기, 그리고 나물뜯기를 했다. 나물뜯기는 냉이가 다 꽃이 펴서 머위를 뜯었고, 뒷산길에 진달래가 없어서 나무가 빽빽한 산을 올라갔지만 추억이 될 것 같다.
개나리는 꺾꽂이를 했는데 그런 건 나도 처음 해봐서 ‘이렇게 하면 개나리가 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저녁에는 저 멀리 동물농장으로 산책을 나갔다 왔다.
그리고 춤명상 시간 때는 동작이 어려운 소풍을 갔다. 새싹이 돋는 느릅나무 춤도 췄는데 뭐랄까 내 마음이 밝아지는 것 같았다. 무지 재밌었다.
얘기할 때는 성재가 별의별 게 다 있는 물꼬아울랫, 원숭이다방을 만들었다. 물꼬아울랫에는 레몬에이드 만들고, 붕어빵 만들고, 피아노 첼로 치고, 단추공장에, 신발공장까지 ‘헥헥’ 너무 많아서 다 못세겠다. 하여간 굉장히 웃겼다.
이번 계자도 재밌고 좋았다. 친구들과 놀고, 잘 어울리고, 웃고. 그저 그냥 재밌었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
다만 내가 애들 싫어할 때까지 하고, 배려 안하고, 사과안하고 한 건 조금 아쉬웠다. 애들도 ‘좀 아쉬웠다’ 등 간접적으로 이 얘길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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