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여름 청소년계자 갈무리글

조회 수 1017 추천 수 0 2010.07.28 02:14:00

< 2010 여름 청소년계자 갈무리글 >


새끼일꾼계자를 마치면서 새끼일꾼들이 남긴 글입니다.
의미 전달을 위해 띄어쓰기를 일부 고친 걸 빼고는
맞춤법조차 틀리더라도 고치지 않고 그대로 옮겼습니다.
편집자 주(註)는 '*'표시를 다는데
이번에는 그럴 일도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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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3 공연규:
이번 청소년 계자는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나름 열심히 하자 하고 왔는데 최선을 다하지 않은 것 같다. 계자를 하면서 항상 내가 했던 일에 대해 후회도 남고 반성도 많이 하게 되어서 좀 연습 좀 하고자 왔는데 막상 그다지 열심히 일하지도 못하고... 그래도 뭔가 새끼일꾼이 하는 일에 대한 의미?에 대해 새롭게 생각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나에게 새끼일꾼이란 자리는 힘들지만 영광스럽고 뿌듯한 자리다. 매 계자를 하면서 나의 부족한 점을 느끼고 다음 계자엔 더 잘하고 싶어지고 나를 더 성장시켜주는 일이다.
물론 새끼일꾼, 힘들다. 어렸을 때 마냥 멋있었던 형님들이 아니라 어른 만큼의 일도 소화할 줄 알아야 하고 아이들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가야 하고...
하지만 나는 그런 육체적으로 힘들수록 그 수에 느끼는 게 많았던 것 같다.
일주일은 바쁘고 힘들고 피곤하게 보내고 나면 마음 구석에 전해지는 무언가가 있다.
그게 아마 새끼일꾼을 하는 이유이지 싶다.
그리고 내가 무언가를 얻는 만큼 물꼬에 더 값지게 쓰이고 싶다.

중 2 유가람: 11시 버스를 타고 조금 약간의 설레이는 마음으로 물꼬에 들어왔다.
오자마자 마늘을 까고 점심 먹고 논에 들어갔다.
솔직히 나는 논에서 이러면 안 되지만 놀러다닌 것밖에 없었다.
풀은 뽑을 생각은 안하고 온통 개구리만 잡으러 다녔다.
그렇게 놀고 있었는데 오인영이 내 발을 밟아 상처가 나서 학교로 컴백할 수 있었다.
솔직히 기뻤다.
그날 밤 옥쌤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는데 인상이 아주 상상도 하지못할 만큼 인상기뻤다. 이야기라면 질색을 하던 내가 이야기를 오랫동안 참을성 있게 들은 건 옥샘의 이야기가 처음인 것 같다.
제발 진짜로 새끼일꾼으로 오게 되면 제발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

중 3 박윤지:
이번 청소년 계자에서 느끼고.. 배울 것이 많았다.
그리고 나를 되돌아보기도 하고, 나 스스로 생각도 많이 할 수 있었다.
언제나 항상 물꼬 오는 게 즐겁고 내가 어디엔가에 쓰일 수 있고 봉사하고 이 모든 것이 좋아서 그냥 물꼬가 좋아서 내가 좋아서 왔다. 그런데 이번 계자부터는 조금 더 더해졌다. 내가 봉사를 좋아하고 물꼬 오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을 부모님이 보시고는, 정확하지 않은, 꿈 진로에 틀을 잡았다. 사복복지!! 앞으로 이쪽으로 괌심을 가져볼려고 한다. 그래서 물꼬에 오는 게 앞으로의 경험, 그 쪽일에서의 자신감(?) 자부심을 키우기 위해서 오게 되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도대체 내가 뭘 해야 하고 커서 뭘 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결정지어진 것이 정말 없었다. 하지만 물꼬를 통해서 내가 좋아하는 것이 뭐고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뭔지 결정할 수 있었다. 그래서 내가 고마워하는 곳이다.
또 어제 옥샘께서 던져주신 질문에 고민하고 생각할 수 있어 좋았다. 유아 청소년기가 자아가치관 형성에 중요한 시기라서 앞으로라도 좀더 가치있게 지내고 싶다. 행복한 것 많았지만 막상 말할려면 할 게 없고 이런 것들을 봐서도 좋지 않은 것에는 뭐다뭐다 말할 수 있지만 좋은 것에서는.. 쉽게 얘기할 수가 없다. 그렇게 깊게 생각하고 말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을 가졌던 거 같다.
항상 물꼬에 올 때마다 느끼고 배우고 하는 게 너무 많다.
마음이 커지고 넓어지는 것 같아 기분 좋고 앞으로도 계속 오고 싶다.

중 2 박윤정:
어제 11시 버스를 타고 대해리로 왔을 때, 도시와는 또 다른 느낌과 오랜만에 물꼬에 와서 기분이 좋았다. 다들 오랜만에 만나거나 처음 만나서 어색했는데 아직까지 어색한 사람도 조금 있지만 그래도 다 말 한 마디 이상 정도는 할 정도로 친해져서 좋았다. 마늘이랑 감자껍질 벗길 때 다 중2에 여자 2, 남자 2 이렇게 앉고 또 서로 모르는 상태여서 아무 말도 안하고 했는데 논에 가서 조금 말도 하고 책)2 모여서 다 같이 웃고 지내다 보니깐 전부 다 자연스럽게 지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것 같다. 감자 껍질 벗기는 건 처음이어서 처음에 울퉁불퉁 이상하게 되고 그랬는데 할수록 괜찮아지고 또 벗길 미끄덩거리는 느낌 때문에 솔직히 하기 싫었지만 그래도 내가 이번 계자에 도틀 이되고자 해서 왔고 다들 다 열심히 해서 나도 그냥 열심히 하게 된 것 같다. 도틀을 못줄망정 피해는 안줬으면 했는데, 이상하나름데로 그렇게 된 것 같아서 조금은 뿌듯한 느낌? 그런 것도 있었고 항상 말하지만 물꼬에 오면 경험도 쌓고 인간관계도 좋아지고 성품도 좋아지는 것 같아서 그리고 만나고 싶은 사람들도 만날 수 있어서 항상 오고 싶어지는 것 같다. 새끼일꾼으로 계자에 참석하면 어제 오늘 지냈던 것보다 더 열심히 지내야겠다!!

중 2 오인영:
작년 겨울 계자 때였다. 예비 새끼일꾼으로써 처음으로 샘들 하루재기에 동참해 하루를 마무리 짓는 시간에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생각을 나누면서 나도 모르게 가슴이 와 닿았던 말들이 참 많았던 것 같다. 하루 종일 아이들에게 귀기울여주고, 함께 해주지 않았더라면 나오지 못할 법한 쌤들만의 이야기여서 더 그랬던 것 같다. 그때, “나도 저렇게 아이들에게 열심히 관심을 가지고, 돌봐주되 그들의 자유에 방해가 되지 않는 쌤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고 싶다.”는 막연한 다짐을 했던 것 같다.
이번 여름, 떨리는 마음을 알고 처음으로 새끼일꾼 계자에 참여하게 되었다. 1박 2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이번 년도 상반기 바쁘게 달려온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편안한 휴식의 쉼터를 마련해주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내 또래의 청소년들이 진심을 다해 계자를 잘 보내기 싶다는 마음에서 꾸려진 ‘청소년계자’인만큼, 나를 잘 활용해 물꼬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 자신이 사용한 자리를 되돌아보고, 정리할 줄 아는 사람이 되자는 학교의 이념을 따르고자 최대한 노력했던 것 같아 후회는 없다. 하지만 아직 배울 것도 많고, 이번 계자에 다른 새끼일꾼들이 묵묵히 자신의 일을 찾아 잘 해내는 모습을 보고 더 열심히, 나를 더 잘 활용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아쉬운 면이 없지 않아 있다. 이번 계자에서의 내 몫은 사람들이 찾지 않는 부분까지 찾아 기꺼이 내 마음을 내어 청소하고, 아이들이 서로 소외되지 않는 환경에서 자유롭게 뛰놀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더욱 내 몫과 최선을 다하겠다.

중 3 황수진:
저는 어제 늦게 와서 마늘도 못 까고 논일도 못 도와주고 별로 한 일이 없는 것 같아서 아쉽다. 저녁쯤에 도착해서 바로 물놀이를 해서 시원했고 감자도 맛잇엇고 옥쌤이 해주신 두부김치두 맛잇었다. 그러고 산책을 해서 살도 좀 빠진 것 같고 마음도 몸도 개운해진 거 같다. 아침에 일어나서 이불을 털고 밥을 먹고 갈마무리를 하고 잇지만 청소년 계자가 끝날 때까지도 정리정도도 꼭 잘하고 열심히 참여해야겟다.

고 2 김진주:
음. 이번에는 좀 마음가짐이 달랐다. 내가 새끼일꾼 연장자이기 때문이다. 평소 책임지는 것에 대해 익숙하지 않던 나에게는 벼락같은 일이다.
그치만, 옥쌤이 말했듯이 해보면 되는 거다. 모범이 되어야 하고, 또 모범이 되어야 하지만 해보면 되는 거다. 실수하면 고치면 되는 거니까.
무튼 잘해보려고 한다. 전 계자는 내가 도움이 됬어라??확신이 안 들었지만 이번 계자 끝나고는 꼭 ‘아 나 진짜 도움 많이 됬?? 수고했다, 진주야’ 라고 말하고 싶다. 나 자신에게.
* 춤명상, 아침에 100번 절하는 것까지 물꼬는 왜 날 편하게 하고, 왜 그것으로부터 거부감들지 않게 내가 하고 있는가. 아, 아직도 모르겠다. 그냥 편하고, 그냥 즐겁고, 그냥 좋다. 역시 좋은 것엔 이유없는 게 맞는 말이다. 그냥 좋다.
평소에도 하고 싶지만, 모르겠다. 못하겠지! 그 대신 걸으면서 명상을 꼭 할 것이다. 일주일에 한번씩은!
어제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내 이야기를 진솔하게 말해 본적은 없다. 나이 이야기부터 나의 꿈, 미래, 소망까지, 그게 다 이진 않지만 그냥 후련하고, 편안했다. (나한테 이런 사람이 있는 게 너무 좋다) 난 정말 현실처럼 복잡하고 돈에만 치중(?)하는 삶이 증오스럽다. 그냥 이렇게 나 자신이 행복하고 나누면서 결코 부족하지 않는, 머 나의 꿈이라면 작은 꿈일 줄 모라도 나의 삶의 목표이자, 큰 꿈이다.
무튼, 이 짧은 기간 동안 많은 생각하고 많이 배워가요! 감사하구,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중2 김왕훈: 저는 이번 계자에 처음 와 보았습니다. 처음 어색해있는 나에게 사람들이 친하게 대해주었습니다. 그런 걸 보면서 다음에 제가 여기 선생님으로 올 때는 저도 학생들에게 이렇게 친하게 대해주고 어색해하지 않도록 같이 잘 놀아주면서 보내고 싶습니다.

중 2 박연정:
음... 늦게 와서 앞에 활동을 잘 못했지만, 다음엔 더 빨리 와서 더 하고 싶었고,
밥을 먹고 춤 활동할 때 재밌었고 그 다음엔 잠이 왔다. 그렇지만 그 다음에 감자를 먹고 그 다음엔 김치두부를 먹고 잠을 잤다. 음 그리고 이제 그 하루 지나고 나니까 신났다. 그리고 이제 집을 갈 준비를 하고 1박 2일이였지만 짧지만 기뻤다.

고 1 김도언: 이번에 학교에서 동아리나 교우관계 쪽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어 제가 속해있는 무리가 해체될 위기에 있어 인천에서 이곳까지 오는 내내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물꼬에 왔으니 물꼬에 집중했어야 했는데 자꾸 걸려오는 전화에 물꼬 일에 집중을 못하고 통화만 한 것 같네요.
사실 요새 또 안좋은 일이 많아 자꾸 그 생각을 하게 되고 멍 때리게 되었는데 이번 모임...빈들만 왔었어서 여느 때처럼 내 짐만 이곳 물꼬에 내려놓고 가려고 땡깡만 부린 것 같아 다른 일꾼들에게 자꾸만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너무나도 우울해서 혼자 있고 싶었는데 그런 저를 보고 챙겨주던 연규와 진주언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꾸 밀어내는 제 모습에 혹 상처를 받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이곳 물꼬에서는 제가 말없고 숫기 없는 아이로 비춰질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누군가와 어울리는 것 만큼은 자신 있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 만큼 전 제 나름대로 제가 활발하고 장난끼 많은 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왠일인지 물꼬에 올 때 쯤 되면 왜 이리도 우울해지는지요.
다음에 물꼬에 오는 날엔 제발 제 진짜 모습으로 진실하게 ‘물꼬식구’들을 대할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일하는 다른 일꾼들을 보면서 ‘도와야지...’ 하면서도 자꾸만 가만히 있고 어디론가 도망가게 되었습니다.
정말 이번 모임... 논에서 열심히 잡초도 뽑고, 학교도 열심히 청소했지만 너무 수동적으로 움직인 것 같아 참 많이 미안하고 또 반성하게 됩니다.
사실 1박 2일이 어떻게 지나간지도 모르겠습니다.
머리가 온통 잡념으로 가득 찬 기분입니다.
인천 올라가니 마음도 추스르고 생각도 가다듬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디 다음에 물꼬를 찾으면 도움을 많이 주고, 다른 일꾼과도 친해지고 싶습니다.
1박 2일... 잘 머무르다 갑니다.

중 3 유경록:
물꼬는 이번이 처음인데요 엄마의 소개를 받아서 오게 됬는??.. 오기 전에 엄청나게 고민도 많이 하고 않할려고도 생각을 해봤는데요ㅎㅎ 그래도 한번 경험을 해보고자 왔는데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힘든 만큼 재밌었어요. 물꼬에서 하는 일들이 거의 다 지겨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서 하는 일들이라서 재미있었고 또 색다른 경험들이였어요. 그리고 물꼬에서 가장 재미가 있었던 일은 달골?에 가서 사람들이랑 물놀이하는 게 가장 재미있었고요. 그 다음은 토요일 밤에 사람들이랑 산책을 간 것도 재미있는 경험이였어요.
저는 첫 번째 게자 때 오는데 그때도 이번 1박 2일 생활한 것처럼 그렇게 재밌을 거 같아서 엄청 설레이구요 사실은 이번 1박 2일 생활하고 나서 판단한 다음 올려고 했는데, 고민할 것도 없이 와도 될 거 같아 부족한 점 많더라도 할 수 있는 한 최대로 노력할 테니깐 부족한 거 보시면 충고와 도움을 주세요. 다담주에 기대할 테니까 많이 준비해주세요. 담주에 뵈요~~

고 2 김태우:
아침부터 설레이는 마음을 한 웅큼 쥐고 물고로 들어왔습니다.
예상대로 오자마자 쉬고 곧바로 일. 하지만 물꼬에서의 일만큼 즐거운 일도 없는 것 같습니다. 처음으로 논에 들어가 봤는데, 솔직히 그 늒미이 너무 이상하고 싫어서 제대로 일도 안하고 다른 사람의 7~80% 정도의 일도 못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을 마친 뒤에 밥을 먹고 다시 일을 하는데, 종대샘을 도와드리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만 종대샘이 조금 있다 오라고 하셔서 결국 부엌에 앉아 마늘까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애초에 마늘을 좋아하지 않는 저로썬 불편한 일이었지만 그래도 마땅히 해야할 일이고 또 물꼬 일이 다 불편한 것을 생각하며 묵묵히 마늘을 깠지요. (마늘향이 오늘까지 남아있어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아까 절명상 때 저의 집중을 깬 이유 중 하나가 손 끝에서 흘러나오는 마늘향이었습니다.)
그리고 물놀이를 갔는데 오히려 남자애들보다 여가 애들이 더 잘 놀더라구요. 아무튼 뭐 즐겁게 잘 놀았습니다. 그후에 저녁을 먹고, 옥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아기 때부터 19살까지 형성되는 ‘가치관’, 그 막바지에 서있는 저로써는 지금에서야 옥샘의 명강의를 들은 것이 아쉽기만 하내요. 저의 진정한 가치관, 저는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다른 아이들처럼 ‘직업’이 아닌 ‘대학’을, ‘미래’가 아닌 ‘앞’만 보고 살고 있구요. 하지만 저는 지금으로부터라도 저만의 가치관을 위해 그것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옥샘의 말씀대로 노력하는 만큼 더 찾는다, 라는 것이지요. 그 이후 일정은 그저 쉬엄쉬엄 갔지요. 그후 화백 시간에 ‘웃어른공경’을 기억하겠습니다. 아까 설거지할 때 희중샘한테 말 조심하라고 경고를 들었습니다. 희중샘께 다시 한 번 죄송한 느낌이 있습니다.
아아...... 비록 두 번째이지만 정말 배운 것이 많은 새끼일꾼계자였습니다.

품앗이 윤희중:
해맑고 순수한 친구들의 모임=물꼬
그로인해 저 또한 어두웠었는데 해맑아지고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 참 좋습니다.
일을 하면서 품앗이로서의 역할 그런 것이 저에게는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 아쉽습니다. 어린 친구들에게는 좋은 말도 해주고 싶고 조언도 해주고 싶은데 그렇지 못해 아쉽습니다.
새끼일꾼 친구들을 같이 일하는 동료로서 이끌고 잘 헤쳐나아가야 하는데 제가 하는 게 더 낫고 편하다고 생각이 들어 뭘 하든지 놔두고 혼자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런 점을 고쳐야겠다고 느끼게 됬??1박 2일이 된 것 같습니다. 저는 물꼬란 공간을 만나게 되어 행복하고 감사하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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