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9일 박문남님 다녀가시다

조회 수 2094 추천 수 0 2004.03.04 15:45:00

4337년 2월 29일 해날 갬

서울에서 박문남님 다녀가셨습니다, 남편분과.
물꼬에서 요긴한 물건들을 때마다 실어 내려 주시고,
방과후 공부 글쓰기를 세 해에 걸쳐 했고 계절학교 다닌,
이제 고 1, 고 3 이 되는 물꼬 원로 두석이와 보미의 부모님이십니다.
보미는 하다를 위해 직접 만든 인형을 보냈고
오시는 걸음 허전할까
초코파이 한 트럭에 거대한 사탕 항아리를 달고 오셨더랍니다.
고맙습니다.
시간이 많이 흐르고도, 먼 거리를 두고도,
이리 만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한 번 걸음이
더 가까운 거리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6554 2021.10.12.불날. 비 옥영경 2021-12-08 299
6553 2023. 1.21.흙날. 맑음 옥영경 2023-02-20 299
6552 2023. 1.22.해날. 맑다 붓으로 그리듯 눈 살짝 옥영경 2023-02-20 299
6551 2023. 2.13~14.달날~불날. 흐리고 눈비, 이튿날 개다 옥영경 2023-03-13 299
6550 2023. 2.12.해날. 때때로 흐린 / 설악산행 8차 열다 옥영경 2023-03-11 299
6549 2023. 5. 8.달날. 맑음 옥영경 2023-06-09 299
6548 2020. 6.20.흙날. 맑음 옥영경 2020-08-13 300
6547 2020. 7.13.달날. 비 옥영경 2020-08-13 300
6546 2021. 7.21.물날. 맑음 옥영경 2021-08-09 300
6545 2023. 2. 4.흙날. 맑음 / 입춘제 옥영경 2023-03-05 300
6544 2023. 4.26.물날. 갬 옥영경 2023-05-31 300
6543 2023. 5. 1.달날. 맑음 옥영경 2023-06-03 300
6542 2023. 5. 4.나무날. 흐리다 비 옥영경 2023-06-09 300
6541 2023. 5. 7.해날. 비 옥영경 2023-06-09 300
6540 2023. 5.16.불날. 맑음 옥영경 2023-07-04 300
6539 2020. 7.11.흙날. 옥영경 2020-08-13 301
6538 10월 빈들 여는 날, 2022.10.21.쇠날. 맑음 옥영경 2022-11-12 301
6537 2023. 1. 2.달날. 맑음 옥영경 2023-01-08 301
6536 2023. 1.31.불날. 맑음 / 경옥고 이틀째 옥영경 2023-03-03 301
6535 2023. 2.19.해날. 맑음 옥영경 2023-03-15 301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