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 포도밭 가지치기 다음 얘기

조회 수 2279 추천 수 0 2004.03.09 23:46:00
옥영경 *.102.100.109


읍내 공방 다녀오던 상범샘 희정샘 '하다'가
포도밭에다 차를 세웠습니다.
상범샘은 가지치기를 거들고
희정샘은 새참을 내고
하다는 냉이를 캤다지요.
성길 아저씨는 가지치는 법 가르쳐만 주고 가신대더니
일이 다 끝날 때꺼정 함께 하다가
저녁을 들고 나가셨답니다.
늘 이렇게 빚이 많습니다요.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freeschool.or.kr/?document_srl=279&act=trackback&key=88d
목록
수정 삭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6594 2023. 1.31.불날. 맑음 / 경옥고 이틀째 옥영경 2023-03-03 317
6593 2021. 4.18.해날. 맑음 / 이레 단식수행 닫는 날 옥영경 2021-05-14 318
6592 2021. 5. 8.흙날. 안개인 줄 알았다, 미세먼지! 옥영경 2021-06-09 318
6591 2021. 7.15.나무날. 맑음 옥영경 2021-08-09 318
6590 2021.10.12.불날. 비 옥영경 2021-12-08 318
6589 2022.11.19.흙날. 맑음 옥영경 2022-12-16 318
6588 2022.11.30.물날. 맑음 / 온실돔 3차 작업 옥영경 2022-12-24 318
6587 2022.12.12.달날. 맑음 옥영경 2023-01-06 318
6586 2022.12.29.나무날. 마른 눈 펄펄 옥영경 2023-01-08 318
6585 2023. 1. 2.달날. 맑음 옥영경 2023-01-08 318
6584 2023. 2.11.흙날. 흐림 옥영경 2023-03-09 318
6583 2020. 5.13.물날. 맑음 옥영경 2020-08-08 319
6582 2020. 6. 7.해날. 바람, 더우나 그늘도 / 주말은 주말을 살고 옥영경 2020-08-13 319
6581 2021. 5. 7.쇠날. 맑음 옥영경 2021-06-09 319
6580 2021. 5.18.불날. 흐림 갬 옥영경 2021-06-18 319
6579 2022.12. 8.나무날. 볕도 좋고 푹한 옥영경 2022-12-29 319
6578 2021. 5.15.흙날. 갬 옥영경 2021-06-18 320
6577 5월 빈들 여는 날, 2021. 5.28.쇠날. 소나기 지나는 오후 옥영경 2021-06-30 320
6576 2021. 7. 9.쇠날. 갬 옥영경 2021-08-06 320
6575 2021. 7.22.나무날. 살짝 그늘진 오후 옥영경 2021-08-09 320
목록
쓰기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