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 포도밭 가지치기 다음 얘기

조회 수 2303 추천 수 0 2004.03.09 23:46:00


읍내 공방 다녀오던 상범샘 희정샘 '하다'가
포도밭에다 차를 세웠습니다.
상범샘은 가지치기를 거들고
희정샘은 새참을 내고
하다는 냉이를 캤다지요.
성길 아저씨는 가지치는 법 가르쳐만 주고 가신대더니
일이 다 끝날 때꺼정 함께 하다가
저녁을 들고 나가셨답니다.
늘 이렇게 빚이 많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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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4 2009. 3.16.달날. 포근한 속에 옅은 황사 옥영경 2009-03-29 1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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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6 2009. 3. 7.흙날. 맑음 옥영경 2009-03-21 1403
1855 2009. 3. 8.해날. 맑음 옥영경 2009-03-21 1312
1854 2009. 3. 6.쇠날. 흐림 옥영경 2009-03-21 1189
1853 2009. 3. 5.나무날. 비 / 경칩 옥영경 2009-03-17 1234
1852 2009. 3. 3.불날. 눈 옥영경 2009-03-17 1098
1851 2009. 3. 4.물날. 맑음 옥영경 2009-03-17 1087
1850 2009. 3. 2.달날. 흐림 옥영경 2009-03-17 1210
1849 2009. 3. 1.해날. 맑다가 흐리네 옥영경 2009-03-11 1172
1848 2009. 2.27.쇠날. 맑음 옥영경 2009-03-11 1079
1847 2009. 2.28.흙날. 맑음 옥영경 2009-03-1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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