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 포도밭 가지치기 다음 얘기

조회 수 2236 추천 수 0 2004.03.09 23:46:00


읍내 공방 다녀오던 상범샘 희정샘 '하다'가
포도밭에다 차를 세웠습니다.
상범샘은 가지치기를 거들고
희정샘은 새참을 내고
하다는 냉이를 캤다지요.
성길 아저씨는 가지치는 법 가르쳐만 주고 가신대더니
일이 다 끝날 때꺼정 함께 하다가
저녁을 들고 나가셨답니다.
늘 이렇게 빚이 많습니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sort 조회 수
6514 2023.11.16.나무날. 비 옥영경 2023-11-25 513
6513 2023.11.15.물날. 맑음 옥영경 2023-11-25 444
6512 2023.11.14.불날. 흐림 옥영경 2023-11-25 430
6511 2023.11.13.달날. 맑음 옥영경 2023-11-25 448
6510 2023.11.12.해날. 볕 거둔 오후 옥영경 2023-11-19 612
6509 2023.11.11.흙날. 흐림 옥영경 2023-11-19 413
6508 2023.11.10.쇠날. 갬 옥영경 2023-11-19 473
6507 2023.11. 9.나무날. 흐리다 밤 비 옥영경 2023-11-19 452
6506 2023.11. 8.물날. 맑음 옥영경 2023-11-19 416
6505 2023.11. 7.불날. 갬 옥영경 2023-11-19 392
6504 2023.11. 6.달날. 비바람 옥영경 2023-11-19 416
6503 2023.11. 5.해날. 비 옥영경 2023-11-12 448
6502 2023.11. 4.흙날. 흐림 옥영경 2023-11-12 454
6501 2023.11. 3.쇠날. 구름 걸린 하늘 옥영경 2023-11-12 458
6500 2023.11. 2.나무날. 맑음 옥영경 2023-11-12 417
6499 2023.11. 1.물날. 맑음 옥영경 2023-11-12 422
6498 2023.10.31.불날. 맑음 옥영경 2023-11-12 468
6497 2023.10.28.(흙날) ~ 29(해날). 대체로 맑음 / 10월 빈들모임 옥영경 2023-11-07 464
6496 2023.10.27.쇠날. 흐리던 오전 / 숲 안내② 옥영경 2023-11-07 427
6495 2023.10.26.나무날. 맑음 / 숲 안내① 옥영경 2023-11-07 450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