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 3월 9일 달날

조회 수 1733 추천 수 0 2004.03.14 20:14:00
옥영경 *.102.100.109

오늘 열택샘과 하다가
운동장을 가로질러 징검다리를 놓았습니다.
사택과 가마솥집을 잇는 거지요.
눈을 머금었던 마당이 너무 질퍽거려
딛고 다니자 놓은 것인데
아주 운치까지 있답니다.
아이들이 오면 섬을 성큼성큼 걸어다니는 거인이 되어
망망대해 놀이를 한참 하겠지요.
어여 어여 아이들이 왔음 좋겠습니다.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freeschool.or.kr/?document_srl=281&act=trackback&key=d44
목록
수정 삭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 징검다리, 3월 9일 달날 옥영경 2004-03-14 1733
6401 39 계자 이레째 2월 1일 옥영경 2004-02-02 1733
6400 11월 23일 불날 맑음, 도예가 지우 김원주샘 옥영경 2004-11-26 1732
6399 5월 20-21일, 색놀이에 빠진 아이들 옥영경 2004-05-26 1729
6398 2007. 8. 11. 흙날. 맑음 / 121 계자 미리모임 옥영경 2007-09-03 1718
6397 2007. 4.30.달날. 찌푸리다 비 옥영경 2007-05-14 1718
6396 39 계자 사흘째 1월 28일 옥영경 2004-01-30 1716
6395 124 계자 닫는 날, 2008. 1.18.쇠날. 맑음 / 아이들 갈무리글 옥영경 2008-02-18 1714
6394 12월 1일 물날 찌푸림 옥영경 2004-12-03 1711
6393 2007.11.22.나무날. 맑음 옥영경 2007-12-01 1710
6392 5월 20일, 북한 룡천에 보낸 돈 옥영경 2004-05-26 1710
6391 96 계자 마지막날, 8월 7일 흙날 옥영경 2004-08-10 1704
6390 닷새 밥끊기를 끝내다 옥영경 2004-02-23 1700
6389 12월 9일, 류기락샘 잠시 귀국 옥영경 2004-12-10 1697
6388 105 계자 나흘째, 8월 4일 나무날 빨래를 부지런히 말리지요 옥영경 2005-08-09 1696
6387 2008. 5. 7.물날. 맑음 옥영경 2008-05-20 1695
6386 계자 39 열 이틀째 2월 6일 옥영경 2004-02-07 1693
6385 39 계자 열 사흘째 2월 7일 옥영경 2004-02-08 1692
6384 4월 27일 물날 벌써 뙤약볕 옥영경 2005-04-29 1691
6383 2006.5.27-6.4. / 찔레꽃방학 옥영경 2006-05-27 1690
목록
쓰기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