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문 여는 날 무대 오르실 분들

조회 수 1800 추천 수 0 2004.03.24 18:18:00


<우주선>이라는 제목을 달았습니다.
4월 21일 학교 문여는 날 하는 행사 말입니다.
우리가 주인으로 선택하는 세상,
그렇게 굳이 풀어쓰지 않더라도
아이들이라면 누구랄 것 없이 눈동자 굴려보는 그 우주선 말입니다.
저 광활한 우주로 떠나기 위해 우주선에 탑승하는 첫 순간쯤이랄까...

낮 4시부터 6시까지 누구든 와서 앞놀이를 함께 하고
저녁밥은 5시부터 먹을 수 있지요.
7시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작은 공연을 합니다.
요새 아이 삶에 관심 있는 이라면 절대 모를 리 없는
작곡가 (작사가고 시인이고 음악프로듀서이기도 한 가수지요) 백창우님,
올해로 창단 10주년을 맞은 경상도의 힘 전통풍무악 예술단 ‘랑’,
부산 추임새 국악 예술원,
안산 풍물마당 터주,
그리고 경북교사풍물패에서 걸음합니다.
아, 사회는 말입니다,
그 왜 지난번 광화문 탄핵집회에서 사회를 본 최광기님 있지요,
지난 10여년간 시민사회단체의 웬만한 무대를 다 맡았던 그 분이
선뜻 진행해주시기로 하였지요.
모두 출연료도 마다하고 오신답니다.
그리하야 판은 다 짜진 것이지요.
자세한 속은 ‘알립니다’ 꼭지에 따로 올려놓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sort 조회 수
6494 5월 20일, 북한 룡천에 보낸 돈 옥영경 2004-05-26 1714
6493 5월 20-21일, 색놀이에 빠진 아이들 옥영경 2004-05-26 1731
6492 5월 21일 쇠날, <오늘의 한국> 취재 옥영경 2004-05-26 1589
6491 5월 22일 흙날, 대구출장 옥영경 2004-05-26 1886
6490 5월 23일, 모내기와 아이들이 차린 가게 옥영경 2004-05-26 1648
6489 5월 25일 불날, 복분자 옥영경 2004-05-26 1951
6488 5월 26일, 부처님 오신 날 옥영경 2004-05-31 1757
6487 5월 27일, 손말 갈무리 옥영경 2004-05-31 1577
6486 5월 28일, 봄학기 마지막 날 옥영경 2004-05-31 1482
6485 5월 29일-6월 6일, 찔레꽃 방학 옥영경 2004-05-31 1625
6484 5월 29일, 거제도에서 온 꾸러미 옥영경 2004-05-31 2167
6483 5월, 부엌에서 옥영경 2004-06-04 1535
6482 5월 31일주, 들에서 옥영경 2004-06-04 1545
6481 5월 31일, 권유선샘 들어오다 옥영경 2004-06-04 2151
6480 찔레꽃 방학 중의 공동체 식구들 옥영경 2004-06-04 1892
6479 "계자 94"를 마치고 - 하나 옥영경 2004-06-07 1920
6478 6월 6일, 미국에서 온 열 세 살 조성학 옥영경 2004-06-07 2482
6477 6월 6일, 찔레꽃 방학을 끝내고 옥영경 2004-06-07 2020
6476 6-8월 여름방학동안은 옥영경 2004-06-11 1622
6475 6월 7일, 조릿대집으로 재입주 옥영경 2004-06-11 1469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