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문 여는 날 무대 오르실 분들

조회 수 1812 추천 수 0 2004.03.24 18:18:00


<우주선>이라는 제목을 달았습니다.
4월 21일 학교 문여는 날 하는 행사 말입니다.
우리가 주인으로 선택하는 세상,
그렇게 굳이 풀어쓰지 않더라도
아이들이라면 누구랄 것 없이 눈동자 굴려보는 그 우주선 말입니다.
저 광활한 우주로 떠나기 위해 우주선에 탑승하는 첫 순간쯤이랄까...

낮 4시부터 6시까지 누구든 와서 앞놀이를 함께 하고
저녁밥은 5시부터 먹을 수 있지요.
7시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작은 공연을 합니다.
요새 아이 삶에 관심 있는 이라면 절대 모를 리 없는
작곡가 (작사가고 시인이고 음악프로듀서이기도 한 가수지요) 백창우님,
올해로 창단 10주년을 맞은 경상도의 힘 전통풍무악 예술단 ‘랑’,
부산 추임새 국악 예술원,
안산 풍물마당 터주,
그리고 경북교사풍물패에서 걸음합니다.
아, 사회는 말입니다,
그 왜 지난번 광화문 탄핵집회에서 사회를 본 최광기님 있지요,
지난 10여년간 시민사회단체의 웬만한 무대를 다 맡았던 그 분이
선뜻 진행해주시기로 하였지요.
모두 출연료도 마다하고 오신답니다.
그리하야 판은 다 짜진 것이지요.
자세한 속은 ‘알립니다’ 꼭지에 따로 올려놓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6554 2023. 2.10.쇠날. 흐림 옥영경 2023-03-07 300
6553 2020. 6.20.흙날. 맑음 옥영경 2020-08-13 301
6552 2021. 5.17.달날. 비 옥영경 2021-06-18 301
6551 2023. 1.22.해날. 맑다 붓으로 그리듯 눈 살짝 옥영경 2023-02-20 301
6550 2023. 1.31.불날. 맑음 / 경옥고 이틀째 옥영경 2023-03-03 301
6549 2023. 2.12.해날. 때때로 흐린 / 설악산행 8차 열다 옥영경 2023-03-11 301
6548 2023. 2.19.해날. 맑음 옥영경 2023-03-15 301
6547 2020. 6.15.달날. 갬 옥영경 2020-08-13 302
6546 2020. 6.24.물날. 비 / 장마 시작 옥영경 2020-08-13 302
6545 2021. 5.10.달날. 비 옥영경 2021-06-14 302
6544 2021. 7.21.물날. 맑음 옥영경 2021-08-09 302
6543 10월 빈들 여는 날, 2022.10.21.쇠날. 맑음 옥영경 2022-11-12 302
6542 2023. 1. 2.달날. 맑음 옥영경 2023-01-08 302
6541 2023. 1.23.달날. 설핏 흐린 옥영경 2023-02-24 302
6540 2023. 2.11.흙날. 흐림 옥영경 2023-03-09 302
6539 2023. 3.28.불날. 맑음 옥영경 2023-04-26 302
6538 2023. 5. 4.나무날. 흐리다 비 옥영경 2023-06-09 302
6537 2023. 5. 7.해날. 비 옥영경 2023-06-09 302
6536 2023. 5.16.불날. 맑음 옥영경 2023-07-04 302
6535 2023. 5.22~23.달~불날. 맑음 옥영경 2023-07-05 302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