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문 여는 날 무대 오르실 분들

조회 수 1815 추천 수 0 2004.03.24 18:18:00


<우주선>이라는 제목을 달았습니다.
4월 21일 학교 문여는 날 하는 행사 말입니다.
우리가 주인으로 선택하는 세상,
그렇게 굳이 풀어쓰지 않더라도
아이들이라면 누구랄 것 없이 눈동자 굴려보는 그 우주선 말입니다.
저 광활한 우주로 떠나기 위해 우주선에 탑승하는 첫 순간쯤이랄까...

낮 4시부터 6시까지 누구든 와서 앞놀이를 함께 하고
저녁밥은 5시부터 먹을 수 있지요.
7시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작은 공연을 합니다.
요새 아이 삶에 관심 있는 이라면 절대 모를 리 없는
작곡가 (작사가고 시인이고 음악프로듀서이기도 한 가수지요) 백창우님,
올해로 창단 10주년을 맞은 경상도의 힘 전통풍무악 예술단 ‘랑’,
부산 추임새 국악 예술원,
안산 풍물마당 터주,
그리고 경북교사풍물패에서 걸음합니다.
아, 사회는 말입니다,
그 왜 지난번 광화문 탄핵집회에서 사회를 본 최광기님 있지요,
지난 10여년간 시민사회단체의 웬만한 무대를 다 맡았던 그 분이
선뜻 진행해주시기로 하였지요.
모두 출연료도 마다하고 오신답니다.
그리하야 판은 다 짜진 것이지요.
자세한 속은 ‘알립니다’ 꼭지에 따로 올려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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