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산 들래들래 업고서 >



"어!"
담 모퉁이를 돌다 화들짝 놀랍니다.
아침 저녁 오가는 길, 어느 틈에 담쟁이넝쿨 불타고 있었지요.
이 좋은 가을날을 악기에 실어보려합니다.
학교 안내하는 날(2006학년도 입학설명회) 들머리 시간,
고래방에 고운 선율 흐른다지요.
아이들이랑 즐거이 부를 수 있는 노래들을 앉았는 이들도 부르래네요.


때: 2005년 10월 23일 해날 1시 30분부터 2시 30분

곳: 자유학교 물꼬 고래방(대해리 문화관)

무대에 오르는 이들: 피리 조성환
드럼 안용찬
키타 윤종영 손수정
꽹과리 서태풍
오카리나 백승수 윤재민


2005년 10월 14일 쇠날

충북 영동군 상촌면 대해리 698 자유학교 물꼬
043.743.4833/011.9921.802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후원] 논두렁에 콩 심는 사람들 [13] 관리자 2009-06-27 35482
공지 긴 글 · 1 - 책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한울림, 2019) file 물꼬 2019-10-01 18803
공지 [긴 글] 책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옥영경/도서출판 공명, 2020) file 물꼬 2020-06-01 16863
공지 [펌] 산 속 교사, 히말라야 산군 가장 높은 곳을 오르다 image 물꼬 2020-06-08 16349
공지 [8.12] 신간 <다시 학교를 읽다>(한울림, 2021) 물꼬 2021-07-31 16230
공지 2020학년도부터 활동한 사진은... 물꼬 2022-04-13 15923
공지 물꼬 머물기(물꼬 stay)’와 ‘집중수행’을 가릅니다 물꼬 2022-04-14 15917
공지 2022 세종도서(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선정-<다시 학교를 읽다>(옥영경 / 한울림, 2021) 물꼬 2022-09-30 14870
공지 [12.27] 신간 《납작하지 않은 세상, 자유롭거나 불편하거나》 (한울림, 2022) 물꼬 2022-12-30 13083
공지 2024학년도 한해살이;학사일정 (2024.3 ~ 2025.2) 물꼬 2024-02-12 5205
925 2004학년도 학교 한해살이 자유학교 물꼬 2004-06-06 2144
924 2005학년도 입학 과정 자유학교 물꼬 2004-06-06 3235
923 2004학년도 계절 자유학교 일정 자유학교 물꼬 2004-06-06 3492
922 2004여름, 아흔다섯번째 계절 자유학교 안내 file 자유학교 물꼬 2004-06-07 3115
921 2004여름, 아흔다섯번째 계절 자유학교 신청 마감 자유학교 물꼬 2004-06-08 3382
920 2004 여름, 계절자유학교 신청 안내 자유학교 물꼬 2004-06-09 7150
919 2004 여름, 자유학교 물꼬 계절 자유학교 안내 file 신상범 2004-06-19 6762
918 2004여름, 계절 자유학교 신청 마감 신상범 2004-07-01 3897
917 방문자를 받습니다. 신상범 2004-07-02 4271
916 서울역에서 계절학교 참여하시는 분들께 자유학교 물꼬 2004-07-13 3220
915 지방에서 계절학교 참가하시는 분들께 자유학교 물꼬 2004-07-13 4683
914 서울역에서 모이는 장소!! 자유학교물꼬 2004-07-25 3220
913 계절 자유학교 올 때 꼭 챙겨주세요!! 자유학교 물꼬 2004-08-07 3569
912 포도를 팝니다! 자유학교 물꼬 2004-08-30 3424
911 계절학교 모이는 장소가 바뀝니다 신상범 2004-09-06 3460
910 2004 가을, 아흔아홉번째 계절 자유학교 안내 신상범 2004-09-24 4859
909 '학교 안내하는 날'에 오실 분들 신청받습니다 file 물꼬 2004-11-10 6169
908 2004 겨울, 계절 자유학교 일정 안내 file 자유학교 물꼬 2004-11-29 7191
907 밥알님들과 물꼬(상설학교) 아이들에게 자유학교물꼬 2005-02-07 3007
906 2005학년도 한해살이 file 자유학교 물꼬 2005-03-04 3876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