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 황간분재 김태섭 사장님

조회 수 2130 추천 수 0 2004.03.24 18:22:00


꽃밭에 옮겨올 소나무로 걱정이 많았지요.
기껏 옮겨놓고 살리지 못하는 건 아닐까 하고.
(소나무는 민요 가르치시는 송샘이 당신 산에서 캐가라셨지요)
그런데 김천의 한 소나무조경 대표님이
도와주겠다신 게 한참 전인데
워낙에 시간을 못빼고 계시니,
학교 문여는 날은 다가오고 꽃밭은 휑하고...
그러던 차에 황간에서 전원식당을 하시는 분재전문가 김태섭님을 만난 거지요.
좋은 일 하는데 말로만 가르쳐주만 되겠냐시며
한 번 와서 작업을 지휘해주신다지요.
4월 첫 주에 오기로 하셨답니다.
고맙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6494 2009. 7.13.달날. 지난 밤 큰비 다녀가고, 두어 차례 더 옥영경 2009-07-30 2022
6493 2005.10.29.흙날.맑음 / 커다란 벽난로가 오고 있지요 옥영경 2005-11-01 2017
6492 6월 28일, 그럼 쉬고 옥영경 2004-07-04 2015
6491 39 계자 엿새째 1월 31일 옥영경 2004-02-01 2014
6490 2007.11.10.흙날. 썩 맑지는 않지만 / 지서한훤(只敍寒暄) 옥영경 2007-11-19 2011
6489 6월 15일, 야생 사슴과 우렁각시 옥영경 2004-06-20 2011
6488 아흔 다섯 번째 계자, 6월 25-27일 옥영경 2004-07-04 2009
6487 12월 21일 불날 맑음 옥영경 2004-12-22 2008
6486 2011. 1.22-23.흙-해날. 맑음, 그 끝 눈 / ‘발해 1300호’ 13주기 추모제 옥영경 2011-02-02 2006
6485 2008. 5.4-5. 해-달날. 비 간 뒤 맑음 / 서초 FC MB 봄나들이 옥영경 2008-05-16 2004
6484 2005.12.19.달날.맑음 / 우아한 곰 세 마리? 옥영경 2005-12-20 2001
6483 2014. 7. 6.해날. 낮은 하늘 / 이니스프리로 옥영경 2014-07-16 1998
6482 10월 13일 물날 맑음, 먼저 가 있을 게 옥영경 2004-10-14 1998
6481 불쑥 찾아온 두 가정 2월 19일 옥영경 2004-02-20 1998
6480 <대해리의 봄날> 여는 날, 2008. 5.11.해날. 맑으나 기온 낮고 바람 심함 옥영경 2008-05-23 1996
6479 6월 7일, 성학이의 늦은 생일잔치 옥영경 2004-06-11 1992
6478 2005. 10.23.해날.맑음 / 퓨전음악 옥영경 2005-10-24 1989
6477 대해리 미용실 옥영경 2003-12-26 1989
6476 5월 25일 불날, 복분자 옥영경 2004-05-26 1987
6475 125 계자 이튿날, 2008. 7.28.달날. 빗방울 아주 잠깐 지나다 옥영경 2008-08-03 1983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