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주, 꽃밭 단장

조회 수 2114 추천 수 0 2004.03.24 18:23:00
젊은 할아버지와 열택샘, ‘하다’가
학교 꽃밭을 단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번 학부모모임에서 걷어낸 시멘트들 대신
냇가에서 겨우내 실어 나른 돌들로 가장자리를 채우고 있지요.
묘목잔치에서 사왔던 나무들도 심고.
학교 울타리에도 사철 나무들로 빈자리를 채웠습니다.
20년 꽃집살이를 하셨던 젊은 할아버지는
정말 흥에 겨워하신답니다.
‘초록색 엄지소년 티쭈’를 자꾸자꾸 생각키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6534 2022. 7.15.쇠날. 가끔 먹구름 옥영경 2022-08-04 311
6533 2022. 9.24.흙날. 흐림 옥영경 2022-10-04 311
6532 2022.10.25.불날. 맑음 옥영경 2022-11-12 311
6531 2022.11. 4.쇠날. 맑음 옥영경 2022-11-28 311
6530 2023. 1.29.해날. 흐림 옥영경 2023-03-03 311
6529 2023. 2.13~14.달날~불날. 흐리고 눈비, 이튿날 개다 옥영경 2023-03-13 311
6528 2023. 2.11.흙날. 흐림 옥영경 2023-03-09 311
6527 2023. 2.12.해날. 때때로 흐린 / 설악산행 8차 열다 옥영경 2023-03-11 311
6526 2020. 5.26.불날. 맑음 옥영경 2020-08-12 312
6525 2020. 6.20.흙날. 맑음 옥영경 2020-08-13 312
6524 2020. 7. 3.쇠날. 흐리다 비 옥영경 2020-08-13 312
6523 2020. 7. 5.해날. 흐린 속에 안타까운 듯 두어 방울 비 옥영경 2020-08-13 312
6522 2021. 5. 7.쇠날. 맑음 옥영경 2021-06-09 312
6521 2022. 7.20.물날. 갬 옥영경 2022-08-05 312
6520 2022.11. 1.불날. 맑음 옥영경 2022-11-28 312
6519 2022.12.16.쇠날. 꽁꽁 언 세상 / 손두부 옥영경 2023-01-06 312
6518 5월 빈들 이튿날, 2023. 5.27.흙날. 아침 비 가벼이 지나는 옥영경 2023-07-13 312
6517 2020. 5.16.흙날. 갬 옥영경 2020-08-10 313
6516 2020. 6.19.쇠날. 맑음 옥영경 2020-08-13 313
6515 2020. 7.29.물날. 창대비 옥영경 2020-08-13 313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