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주, 꽃밭 단장

조회 수 2121 추천 수 0 2004.03.24 18:23:00
젊은 할아버지와 열택샘, ‘하다’가
학교 꽃밭을 단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번 학부모모임에서 걷어낸 시멘트들 대신
냇가에서 겨우내 실어 나른 돌들로 가장자리를 채우고 있지요.
묘목잔치에서 사왔던 나무들도 심고.
학교 울타리에도 사철 나무들로 빈자리를 채웠습니다.
20년 꽃집살이를 하셨던 젊은 할아버지는
정말 흥에 겨워하신답니다.
‘초록색 엄지소년 티쭈’를 자꾸자꾸 생각키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sort 조회 수
1794 129 계자 이튿날, 2009. 1. 5. 달날. 꾸물럭 옥영경 2009-01-09 2090
1793 129 계자 여는 날, 2009. 1. 4.해날. 맑음 옥영경 2009-01-09 1298
1792 2009. 1. 3.흙날. 맑음 / 129 계자 미리모임 옥영경 2009-01-09 1309
1791 128 계자 닷샛날, 2009. 1. 1.나무날. 맑음 / 아구산 옥영경 2009-01-08 1454
1790 128 계자 닫는 날, 2009. 1. 2.쇠날. 맑음. 맑음 / 아이들 갈무리글 옥영경 2009-01-08 2094
1789 128 계자 사흗날, 2008.12.30.불날. 눈 옥영경 2009-01-07 1429
1788 128 계자 나흗날, 2008.12.31.물날. 맑음 옥영경 2009-01-07 1362
1787 128 계자 이튿날, 2008.12.29.달날. 구름 걷어내며 해가, 그러다 싸락비 옥영경 2009-01-02 1651
1786 128 계자 여는 날, 2008.12.28.해날. 맑음 옥영경 2008-12-31 1488
1785 2008.12.26.쇠날. 맑음 옥영경 2008-12-30 1375
1784 2008.12.27.흙날. 맑음 / 미리모임 옥영경 2008-12-30 1383
1783 2008.12.24.물날. 꾸물딱거리는 하늘 옥영경 2008-12-29 1184
1782 2008.12.25.나무날. 눈발 날리다가 옥영경 2008-12-29 1241
1781 2008.12.23.불날. 갬 옥영경 2008-12-29 1151
1780 2008.12.22.달날. 갬 옥영경 2008-12-29 1132
1779 2008.12.19.쇠날. 맑음 옥영경 2008-12-29 1160
1778 2008.12.20-21.흙-해날. 비 추적이다 그치고 이튿날 눈발 옥영경 2008-12-29 1254
1777 2008.12.16-17.불-물날. 맑음 옥영경 2008-12-29 1149
1776 2008.12.18.나무날. 맑음 옥영경 2008-12-29 1216
1775 2008.12.15.달날. 맑음 옥영경 2008-12-26 1176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