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2일 주말

조회 수 1863 추천 수 0 2004.03.24 18:24:00


한참만에 쉬어보는 주말입니다.
한 패는 서울로 모임을 떠나고
다른 한 패는 황간 어르신들과 낚시를 갔지요.
아직 물이 차 고기를 구경도 못하고
가재와 개구리들만 데려왔지요.
학교를 지키던 열택샘은 책도 읽고 노닌다더니
사택 오르는 계단이며 손이 필요한 곳들에
선물처럼 정리를 해놓았더랬지요.
참,
황간의 정근이네 식구들이 물김치 담아 실어오셨더라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sort 조회 수
6598 2024. 3. 7.나무날. 맑음 옥영경 2024-03-28 445
6597 2024. 3. 6.물날. 흐림 옥영경 2024-03-28 444
6596 2024. 3. 5.불날. 비 그치다 / 경칩, 그리고 ‘첫걸음 예(禮)’ 옥영경 2024-03-27 435
6595 2024. 2.11.해날 ~ 3. 4.달날 / '물꼬에선 요새'를 쉽니다 옥영경 2024-02-13 740
6594 2024. 2.10.해날. 힘찬 해 / 설 옥영경 2024-02-13 532
6593 2024. 2. 8~9.나무~쇠날. 맑음 옥영경 2024-02-13 476
6592 2024. 2. 7.물날. 어렴풋한 해 옥영경 2024-02-13 480
6591 2023학년도 2월 실타래학교(2.3~6) 갈무리글 옥영경 2024-02-13 430
6590 실타래학교 닫는 날, 2024. 2. 6.불날. 비, 그리고 밤눈 옥영경 2024-02-13 495
6589 실타래학교 사흗날, 2024. 2. 5.달날. 서설(瑞雪) 옥영경 2024-02-13 442
6588 실타래학교 이튿날, 2024. 2. 4.해날. 갬 / 상주 여행 옥영경 2024-02-11 454
6587 실타래학교 여는 날, 2024. 2. 3.흙날. 저녁비 옥영경 2024-02-11 443
6586 2024. 2. 2.쇠날. 맑음 옥영경 2024-02-11 442
6585 2024. 2. 1.나무날. 맑음 옥영경 2024-02-11 453
6584 2024. 1.31.물날. 안개 내린 것 같았던 미세먼지 / 국립세종수목원 옥영경 2024-02-11 441
6583 2024. 1.30.불날. 맑음 옥영경 2024-02-11 445
6582 2024. 1.29.달날. 맑음 / 그대에게 옥영경 2024-02-11 409
6581 2024. 1.28.해날. 구름 좀 옥영경 2024-02-11 418
6580 2024. 1.27.흙날. 흐림 / 과거를 바꾸는 법 옥영경 2024-02-08 454
6579 2024. 1.26.쇠날. 맑음 / '1001' 옥영경 2024-02-08 459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