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겨울, 계절자유학교 일정 안내

조회 수 4366 추천 수 0 2007.11.25 10:37:00
자유학교물꼬 *.155.246.155
첨부파일을 내려받으시면 더 정확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학부모 통신 07-11-24>

2007 겨울, 계절 자유학교 - 산이 겨울 저녁 우릴 깨웠네


하늘엔 펄펄 삼월 나비가 날고
논길엔 뽀독뽀독 유월 개구리가 운다던가요(;김삿갓의 시).
눈이 내렸습니다.
먹이를 찾아 가끔 산짐승들이 다녀가는 두멧골입니다.
사람 소리가 그립겠지요.
마당 화톳불 가에 모여 어우러질라치면
산마을도 아이들도 마음 푹하지 않을는지요.

어디쯤 아이들이 오고 있을까,
목이 길어진 산골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후원] 논두렁에 콩 심는 사람들 [13] 관리자 2009-06-27 35254
공지 긴 글 · 1 - 책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한울림, 2019) file 물꼬 2019-10-01 18599
공지 [긴 글] 책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옥영경/도서출판 공명, 2020) file 물꼬 2020-06-01 16653
공지 [펌] 산 속 교사, 히말라야 산군 가장 높은 곳을 오르다 image 물꼬 2020-06-08 16131
공지 [8.12] 신간 <다시 학교를 읽다>(한울림, 2021) 물꼬 2021-07-31 16016
공지 2020학년도부터 활동한 사진은... 물꼬 2022-04-13 15702
공지 물꼬 머물기(물꼬 stay)’와 ‘집중수행’을 가릅니다 물꼬 2022-04-14 15732
공지 2022 세종도서(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선정-<다시 학교를 읽다>(옥영경 / 한울림, 2021) 물꼬 2022-09-30 14658
공지 [12.27] 신간 《납작하지 않은 세상, 자유롭거나 불편하거나》 (한울림, 2022) 물꼬 2022-12-30 12886
공지 2024학년도 한해살이;학사일정 (2024.3 ~ 2025.2) 물꼬 2024-02-12 5013
925 [8.13~18] '우리끼리 계자' 5박6일 물꼬 2022-08-13 1112
924 2022학년도 겨울계자 밥바라지 자원봉사(1.7~13, 6박7일) 물꼬 2022-11-30 1115
923 [5.20~21] 5월 집중수행 물꼬 2023-04-28 1115
922 [고침] 9월 흐름 물꼬 2022-08-16 1117
921 172계자 통신·4 – 내일(11일) 낮 1시에 뵙겠습니다! 물꼬 2023-08-10 1121
920 2022 여름 청계 마감 물꼬 2022-07-27 1124
919 2023학년도 여름계자(초등) 밥바라지 자원봉사(8.5~11, 6박7일) 물꼬 2023-07-03 1127
918 [2.12~3.3] 인도행 물꼬 2024-01-13 1130
917 [답합니다] 중국 황궁다법 시연 물꼬 2023-04-09 1134
916 2022 새 책 관련 소식 물꼬 2022-09-14 1141
915 [마감] 2023 연어의 날 신청 끝 물꼬 2023-06-15 1144
914 2022 새 책 관련 소식 · 2 물꼬 2022-12-15 1145
913 [5.21~22] 명상센터 5월 집중수행 물꼬 2022-04-25 1153
912 [8.20~21, 8.27~28] 멧골 책방 - 우리는 멧골에 책 읽으러 간다 물꼬 2022-07-04 1154
911 [10.21~22] 10월 집중수행 물꼬 2023-09-30 1161
910 [12.24~25] 2022학년도 겨울 청소년 계자(청계) 물꼬 2022-11-30 1178
909 2022학년도 겨울계자 자원봉사(1.7~13, 6박7일) 물꼬 2022-11-30 1182
908 [미리 안내] 2022학년도 여름 계절학교 일정 물꼬 2022-06-22 1189
907 [1.19~20] '발해 1300호' 26주기 추모제 [1] 물꼬 2024-01-13 1191
906 계자신청에 문제가 생겼을 때 물꼬 2014-07-14 1194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