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자를 처음 신청하는 가정뿐 아니라
다녀간 아이들 가정의 어른들 또한 이 공간을 많이 궁금해 하여
아이를 보내는 날 함께 들어왔다 가면 안 되느냐는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
그런데 유기농으로 농사도 짓고 사는 산골삶이 만만찮을 뿐 아니라
그것 아니어도 손발이 늘 턱없이 모자란 이곳이지요.
지나는 고양이로 불러 세워 호미를 들린다지 않던가요.
오시는 분들은 손님이 아니라시지만
사는 저희로서는 일일이 맞기가 싶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하루 '방문의 날'을 마련합니다.
하니 계자를 시작할 때는 저희가 행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방문을 삼가주십시오.
* 방문의 날: 2008년 7월 12일 흙날 낮 2시-5시
* 신청: 전화(043-743-4833)나 이메일(mulggo20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