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자 끝나고 미처 통화하지 못한 가정에...

조회 수 1875 추천 수 0 2008.09.19 17:49:00

여름이 설컹 넘어가고 있습니다.
계자를 다녀간 아이들도
이제 일상에 익숙해졌겠습니다.
몸살들을 앓지는 않았을려나요...

계자가 끝나고 여러 가정들과 전화가 오갔습니다.
먼저 하기도 하고 받기도 하였지요.
그런데 전화가 닿지 않거나 미처 챙기지 못해
빠진 가정들이 있답니다.
아이가 지낸 시간에 대해 따로 통화를 원하시는 분은
전화가 가지 않더라도 먼저 연락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녁 시간이면 통화가 더 편하답니다.
아, 자동응답기에 말씀을 남기실 땐
꼭 아이 이름을 밝혀주시고,
손전화일 땐 문자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043. 743.4833
010.7544.4833

귀한 아이들 보내주셔서
이곳이 정토이고 천국일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평화로우소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후원] 논두렁에 콩 심는 사람들 [13] 관리자 2009-06-27 33764
공지 긴 글 · 1 - 책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한울림, 2019) file 물꼬 2019-10-01 17215
공지 [긴 글] 책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옥영경/도서출판 공명, 2020) file 물꼬 2020-06-01 15261
공지 [펌] 산 속 교사, 히말라야 산군 가장 높은 곳을 오르다 image 물꼬 2020-06-08 14759
공지 [8.12] 신간 <다시 학교를 읽다>(한울림, 2021) 물꼬 2021-07-31 14596
공지 2020학년도부터 활동한 사진은... 물꼬 2022-04-13 14289
공지 물꼬 머물기(물꼬 stay)’와 ‘집중수행’을 가릅니다 물꼬 2022-04-14 14351
공지 2022 세종도서(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선정-<다시 학교를 읽다>(옥영경 / 한울림, 2021) 물꼬 2022-09-30 13226
공지 [12.27] 신간 《납작하지 않은 세상, 자유롭거나 불편하거나》 (한울림, 2022) 물꼬 2022-12-30 11481
공지 2024학년도 한해살이;학사일정 (2024.3 ~ 2025.2) 물꼬 2024-02-12 3695
543 2009년 3월 빈들모임 물꼬 2009-03-07 1879
542 2005 가을, 108번째 계절자유학교 신청 안내 file 자유학교물꼬 2005-10-03 1877
» 계자 끝나고 미처 통화하지 못한 가정에... 물꼬 2008-09-19 1875
540 현재 바르셀로나에 계신 옥샘의 부탁을 전달합니다. 물꼬 2018-04-12 1874
539 [5.17~19] 명상센터 5월 물꼬 머물기(물꼬 스테이) file 물꼬 2019-04-27 1873
538 이동학교(2011학년도 봄학기) 사진 올렸습니다 물꼬 2011-08-28 1872
537 2010 새끼일꾼 선발과정 물꼬 2010-07-21 1872
536 (다시 알림) [7.20~21] 2019학년도 여름 청소년 계자(중·고) file 물꼬 2019-07-06 1871
535 2009년 5월 빈들모임 물꼬 2009-05-07 1871
534 찾을 수가 없으시다구요? 물꼬 2010-05-17 1870
533 2009 여름 계자에서 '밥바라지'를 해주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물꼬 2009-06-27 1868
532 '대해리의 봄날' 계획 물꼬 2008-05-01 1866
531 [8.29~30] “우리는 산마을에 책 읽으러 간다”-멧골 책방 file 물꼬 2020-08-06 1865
530 한 가정쯤 더 오실 수 있습니다! 물꼬 2010-03-21 1862
529 2009 여름 계자 갈무리 통화 물꼬 2009-09-19 1861
528 2009 여름 계자에 함께 할 '자원봉사자'를 기다립니다! 물꼬 2009-06-27 1859
527 [6.22~23] 물꼬 연어의 날; Homecoming Day file 물꼬 2019-06-05 1857
526 계자 자원봉사활동가(품앗이, 새끼일꾼) 여러분들께 물꼬 2009-12-29 1857
525 [8.17~18, 8.24~25, 8.31~9.1] “우리는 산마을에 책 읽으러 간다” 물꼬 2019-07-25 1855
524 '연어의 날'(6.22~23) 통신 5 - 새로 나온 책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 (옥영경) file 물꼬 2019-06-21 1855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