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10월 1일자로 소식지 첫호를 냈습니다.
'열린글 나눔삶터 <글터 소식> 창간호'라 적혀있지요.
가운데에 있는 글터소식이 큰 글씨이네요.
5호부터 <물꼬>로 바뀌었고
달마다 내던 것을 계간지로, 다시 격월간으로 내다가
2006년 9~10월호(통권 61호)를 끝으로 더 이상 내지 못했습니다.
마지막호에 2006년 7~8월 논두렁에 콩 심은 분들의 이름자를 올린 뒤로
소식을 드리지 못한 거지요.
당분간도 소식지를 내기 어려울 듯하며,
앞으로 그게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 다시 잘 따져
생각을 정리하겠습니다.
하지만 논두렁에 콩 심는 분들의 이름자는
홈페이지에 자리를 마련하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