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달날, 잔치 소문난 날

조회 수 1519 추천 수 0 2004.04.27 12:06:00

잔치하는 날을 동네방네 알리는 현수막을
열택샘 상범샘 걸러 나갔지요.
젊은 할아버지는 화단 살리기와 연못정리를 시작하셨습니다.
KBS 현장르포 제3지대에서 촬영도 시작했지요.
학교 문여는 날까지 아이들을 건사하기 위해
밥알모임 식구들이 돌아가며 학교에 붙기로 했습니다.
첫 사흘은 백경아, 모남순님 차례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오늘 포도밭의 풀이랑 씨름했답니다.
세상에,
싹도 안난 포도나무 아래서
포도 따먹겠다 입맛 다시던 여우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914 146 계자 나흗날, 2011. 8.10.물날. 비 오락가락 옥영경 2011-08-28 1343
913 2015학년도 겨울, 161 계자(1.3~8) 갈무리글 옥영경 2016-01-09 1343
912 10월 5일 불날 맑음 옥영경 2004-10-12 1344
911 6월 7일 불날 땀 범벅 옥영경 2005-06-09 1344
910 계자 104 여는 날, 6월 24일 쇠날 더운 여름 하루 옥영경 2005-07-08 1344
909 2011. 5.21.흙날. 이슬비와 가랑비 옥영경 2011-06-04 1344
908 7월 8일, 새로운 후식 옥영경 2004-07-15 1345
907 2006.5.16.불날. 맑음 옥영경 2006-05-19 1345
906 가을 몽당계자 여는 날, 2010.10.22.쇠날. 보름달 떴다가 깊은 밤 비 다녀가네 2010-11-06 1345
905 7월 8일, 마루 앞에 나와 앉아 옥영경 2004-07-19 1346
904 9월 12일 해날 비, 서늘해집니다 옥영경 2004-09-17 1346
903 2005.12.9.쇠날.맑음 / 나는 야생 숲을 선택했다 옥영경 2005-12-13 1346
902 2006. 9.19.불날. 맑게 개다 옥영경 2006-09-21 1346
901 2007.12.27.나무날. 맑음 옥영경 2007-12-31 1346
900 2008. 5. 3. 흙날. 맑음 옥영경 2008-05-16 1346
899 2008.12.26.쇠날. 맑음 옥영경 2008-12-30 1346
898 2011. 6.17.쇠날. 흐려가다 밤비 / 보식 5일째 옥영경 2011-07-02 1346
897 4월 25일 달날 맑음 옥영경 2005-04-29 1347
896 2005.11.11.쇠날.비 내린 뒤 내내 흐림 / 2006학년도 입학과정 2차 발표 옥영경 2005-11-14 1347
895 2010.12. 7.불날. 날 매워지다 옥영경 2010-12-27 1348
XE Login

OpenID Login